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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와 사람의 시간, 인천의 마음을 읽다

「인천 미래산업 리파워링」 비전 발표

2026-11-05 2026년 11월호



「인천 미래산업 리파워링」 비전 발표


우리 시가 10월 26일 인천 산업의 체질을 개선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인천 미래산업 리파워링’ 비전을 발표했다. 민선 9기 평균 경제성장률 5%와 좋은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2028년 G20 정상회의 유치와 글로벌 엑스포 개최, e스포츠 산업 육성 등을 추진한다.

에너지 분야에서는 시민과 기업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줄이고, 영흥도에 청정에너지와 AI 데이터센터를 결합한 ‘AI·에너지파크’를 조성할 계획이다. 바이오 분야에서는 인천바이오과학기술원 설립을 통해 신약 연구개발과 전문 인재 양성을 추진하고, 바이오 창업과 기업 육성 기반을 확충한다.

AI 분야에서는 청라를 미래 자동차 산업의 거점으로 육성하고, 영종·송도·계양까지 연결되는 ‘AI 커넥티비티 밸리’ 형성을 추진한다. 물류 분야에서는 동서평화물류고속도로와 AI 물류체인 등 초광역 물류 네트워크 구축과 국제물류진흥지역 지정을 추진한다. 아울러 기존 뿌리산업의 AI 전환도 병행할 계획이다.

문의: 시 미래기획과 032-440-7932



인천시, 시민 체감형 교통서비스 강화


우리 시가 대규모 교통 인프라 구축과 함께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교통서비스 개선에도 힘을 쏟고 있다. 오는 11월부터 주요 도로 800개 교차로의 실시간 교통신호정보를 추가 개방해 제공 대상을 기존 835개소에서 1,635개소로 늘릴 예정이다. 버스정보 서비스도 개선한다. 2025년 9월 30일부터 인천의 모든 버스 노선을 대상으로 초정밀 버스 위치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버스정보안내기 209대를 새롭게 설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인천교통정보센터 누리집을 통해 공영·민영주차장 정보를 통합 제공하고 있다. 9월 말 기준 총 703개 주차시설의 위치와 운영시간, 이용요금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이 가운데 28개 시설은 실시간 주차 가능 정보도 제공한다.

문의: 시 교통정보운영과 032-440-1752



「인천 도시공간 혁신 비전」 발표…

“거쳐 가는 도시에서 머무는 도시로”


우리 시가 ‘인천 도시공간 리메이킹Remaking’ 비전을 발표했다. ‘거쳐 가는 도시에서 머무는 도시로’를 목표로, 문화·관광, 주거, 교통 분야의 혁신을 위한 3대 비전인 ‘즐거움이 머무는 도시’, ‘삶을 짓는 도시’, ‘1시간 생활권 도시’를 제시했다.

‘즐거움이 머무는 도시’는 청라·제물포·문학을 잇는 K-컬처 관광거점 조성과 부평 캠프마켓, 중앙공원 등 지역 자원의 연계에 중점을 둔다. 개항장 관광 콘텐츠를 확대하고 문학경기장 일대를 K-컬처파크로 조성하는 방안을 추진하며, 역사·문화·생태자원을 연결하는 다양한 테마길도 조성할 계획이다. 이어 ‘삶을 짓는 도시’는 도시계획 규제 개선과 맞춤형 주택 공급을 통해 주거 안정을 지원한다. 노후계획도시 정비를 위한 ‘인천형 행정고속도로(Fast-Track)’ 체계를 구축하고, 청년 역세권 매입임대와 생애주기별 주거 지원을 확대한다. 협동조합형 아파트인 ‘이음주택’ 도입도 추진할 계획이다.

‘1시간 생활권 도시’는 GTX-B 정상 추진과 GTX-D·E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 주요 고속도로 확충 등을 통해 광역교통망을 강화한다. 아울러 자율주행버스 도입, 고속버스 환승허브 구축, 원도심 주차장 확충, 장애인콜택시 서비스 개선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교통정책도 추진한다.

문의: 시 제물포혁신과 032-458-7312



GTX-B노선 추가정거장 건설사업 중앙투자심사 통과


우리 시가 추진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노선 추가정거장 건설사업’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 GTX-B노선 추가정거장은 인천대입구역과 인천시청역 중간 지점인 청학사거리 일원에 신설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말 국토교통부 타당성 검증과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의 타당성조사를 거쳐 중앙투자심사까지 통과하면서 사업 추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갖추게 됐다.

이번 중앙투자심사 통과로 추가정거장 건설사업은 민간사업시행자와의 위·수탁협약 체결을 위한 인천시의회 동의와 내년도 사업예산 확보 등 후속 절차를 남겨두게 됐다. 우리 시는 내년부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관계기관과 협력해 설계 및 공사 추진 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추가정거장은 2031년 GTX-B노선 본선 개통 이후인 2034년 초 개통할 예정이며, 청학동을 비롯한 연수구 원도심 주민들의 교통 편의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시 철도과 032-440-3892



공원 등 공공시설 지하 활용해 원도심 주차난 해소


우리 시는 원도심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시민들의 주차 편의를 높이기 위해 공원 등 기존 공공시설의 지하공간을 활용해 총 800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 이번 사업은 주차공간 확보가 어려운 원도심을 대상으로 주거지역과 인접한 공원 등의 공공시설 지하에 주차장을 조성하는 것으로, 별도의 부지를 확보하는 부담을 줄이면서 주차공간을 확충하려는 목적이다. 우선 8개 구 원도심을 대상으로 구별 1개소씩, 총 8개소에 약 800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으로, 사업은 2027년부터 2030년까지 단계적인 추진을 내다보고 있다. 시는 용역심의 및 예산편성 등 사전절차를 거쳐 2027년 1월부터 약 6개월간 입지선정 및 타당성조사 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대상지를 선정하고, 순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문의: 시 교통안전과 032-440-3922



위성·드론으로 해양쓰레기 탐지부터 수거·반출까지 원스톱 처리


첨단 항공·위성 기술을 결합해 섬 지역 해양쓰레기의 탐지부터 수거, 반출에 이르는 전 과정을 하나로 잇는 선진형 해양환경 관리체계가 현장에 도입됐다.

우리 시는 옹진군 문갑도와 소야도 해안에서 주민들이 수거한 해양쓰레기 약 4.4톤을 고중량 드론으로 운반해 해양쓰레기 전용 운반선인 ‘옹진청정호’에 싣고 육지로 반출했다. 이번 사업은 인천시가 추진 중인 ‘스마트 해양빌리지’ 사업의 일환으로, 위성 광역 탐지와 드론 정밀 조사부터 주민 수거, 드론 운반, 수거선 반출까지 전 과정을 단일 관제체계로 연계한 국내 첫 사례다. 시는 원격 탐사로 선별한 지역에 1회 최대 100kg까지 수송 가능한 고중량 드론을 투입해 접근이 불가능했던 해안에서 집하장 및 수거선까지 쓰레기를 직접 실어 날랐다. 이로써 쓰레기를 ‘찾는 기술’이 실제 ‘치우는 현장’으로 이어지게 됐다.

문의: 시 항공과 032-440-4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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