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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와 사람의 시간, 인천의 마음을 읽다

오페라로 만나는 <심청전>

2002-10-07 2002년 10월호

인천은 ‘효’의 도시이다. 백령도 심청각과 인당수 푸른 물결에는 우리 민족의 전통 사상인 충효의 혼이 숨쉬고 있다. 심청의 효심에 하늘과 바다가 감동하고 세상의 암흑이 광명의 빛을 발하는 감동을 오페라로 만날 수 있다. 인천오페라단이 제6회 정기공연을 백령도를 배경으로 한 세계 최초의 신창악 오페라 ‘심청전’으로 준비했다.
‘심청전’은 판소리계 소설이다. 오페라 심청전은 소설이나 판소리에서 표현할 수 없는 서양음악의 화성과 대위법적 요소를 부가하여 감동의 극대화를 이룰 뿐만 아니라 연극·무용·미술 분야까지 접목된 종합 예술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한 우리나라 나아가 세계적인 대표작이다.
이번 작품은 김동진 씨가 작곡한 작품을 박장환 씨의 지휘로 최인애, 황건식, 김순애, 양장근 등 내로라 하는 성악가들이 출연한다. 또 인음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인천오페라합창단, 인천소년소녀합창단, 인천오페라무용단이 대거 출연해 웅장한 무대를 꾸민다.
가을 밤하늘을 수놓는 아름다운 오페라가 문화를 사랑하는 인천시민들의 가슴을 뜨겁게 달궈줄 것이다.

●● | 일    시 | 10월 24일(목)오후 2시, 7시 30분 / 25일(금)오후 7시 30분 / 26일(토)오후 2시, 7시 30분 / 27일(일)오후 7시 30분 |
●● | 장    소 | 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
●● | 관 람 료 | R석 5만원, S석 4만원, A석 3만원, B석 2만원, C석 1만원 |
●● | 문    의 | 인천오페라단 (429-024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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