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시 종합건설본부는 관내 공공건설사업 담당자, 공사관리관, 현장대리인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예방 및 안전보건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2022년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관련법규에 대한 인식 제고와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 및 안전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올해까지 총 4번째 교육을 실시하였다.
교육은 안전보건공단 교육기관의 협조를 받아, △관리감독자의 직무와 역할 △중대재해처벌법 주요 내용 △건설업 작업의 안전관리 △위험성 평가 △산업재해 주요 사례 등을 다뤘다.
이후에도 종합건설본부는 공공건설사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주기적인 중대재해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산업재해 예방 대책을 수립하는 등 안전한 일터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장두홍 본부장은 “중대재해는 예고없이 찾아오기에, 항상 경각심을 가지고 작업 전 안전장비 착용과 시설물 점검을 철저히 이행해 주시기 바란다”면서 “시민과 종사자, 사업주 모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