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로봇 가족 여러분, 반갑습니다.
민선9기 인천광역시장 박찬대입니다.
세계 곳곳에서 먼 길을 달려 인천 송도에 와주신 여러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어제 민선9기 인천광역시가 출범했습니다.
출범 첫 주최 행사로 <로보컵 2026 인천>을 개최하게 되어
참으로 기쁘고 뜻깊습니다.
45개 나라, 364개 팀, 2,879명이
이번 대회에 참여해 주셨습니다.
지금 열리고 있는 북중미 월드컵의 선수단보다
더 많은 인재들이 이번 행사에 참여하고 계신 겁니다.
축구가 불러 모은 사람보다
로봇이 불러 모은 사람이 더 많은 시대!
로보컵을 세계 최고의 무대로 키워오신
존경하는 우보 비저(Ubbo Visser) 세계로보컵연맹 회장님의 헌신 덕분에
이 경이로운 시대를 마주하고 있습니다.
우보 비저 회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힘찬 박수를 부탁드립니다.
참석자 여러분,
로봇 분야 꿈의 무대가 우리 인천에서 펼쳐지게 된 것이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인천은 지금 미래를 향해 힘차게 도약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과 첨단 로봇 기술을 중심으로
도시의 산업 지도를 새롭게 그리며,
역동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중입니다.
또한, 글로벌 AI 실증이 가능한
세계적인 테스트베드로 성장해 가고 있습니다.
로봇과 AI가 미래 산업으로 커가는
이 기회의 땅에서 열리는 <로보컵 2026 인천>에서
미래 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합니다.
그 거대한 혁신의 중심에
바로 여러분이 연구하고 발전시켜 온
첨단 로봇 기술이 있습니다.
이번 <로보컵 2026 인천>에서
그동안 밤낮없이 흘린 땀방울이
송도의 무대 위에서 눈부신 결실을 맺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치열한 승부를 뛰어넘어
서로의 기술을 나누고 우정을 다지는
뜨거운 연대의 장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인천광역시도
이번 대회가 원활하고 풍성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뒷받침하겠습니다.
선수단과 참가자 여러분께 드릴
부탁의 말씀이 하나 있습니다.
인천에 머무시는 닷새 동안,
대회장 안에서는 여러분의 기량을 마음껏 겨뤄주십시오.
더불어 대회장 밖에서는 우리 인천의 매력을 듬뿍 누리고 가십시오.
인천을 직접 느끼고, 한국이라는 아주 좋은 친구를 사귀어
잊지 못할 추억을 한가득 쌓아가시길 바랍니다.
뜻깊은 대회를 위해 애써주신
우보 비저 세계로보컵연맹 회장님,
오준호·조영훈 조직위원장님과 관계기관 여러분,
그리고 묵묵히 땀 흘려주신
자원봉사자 한 분 한 분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로보컵 2026 인천>이 세계 로봇공학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여러분,
다시 한번 뜨겁게 환영합니다.
대단히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