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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장 박찬대

말과글

[26.07.22] 인천 스포츠영웅 장창선 선생 별세

오늘 빈소를 찾아 영정 앞에 인사를 올리며, 

한 소년의 일생을 되짚었습니다. 


동구 송림동에서 태어난 소년이 있었습니다.

어려운 시절이었지만 가난은 소년의 꿈을 꺾지 못했고, 

소년은 대한민국 스포츠 역사를 새로 썼습니다. 


1964년 일본 도쿄, 한국 레슬링 사상 첫 올림픽 메달

1966년 미국 톨레도, 광복 이후 국제무대 첫 금메달

그 시작이 인천이었습니다.


고향 인천의 체육회 상임이사, 제15대 태릉선수촌장, 

그리고 마침내 ‘대한민국 스포츠 영웅 명예의 전당’ 까지 


인천 체육이 지금 서 있는 자리마다 

선생님의 땀과 발자국이 남아있습니다. 


문학동에 짓는 인천시선수촌 체육관에 

선생님의 존함을 올려드렸습니다. 


그 이름 아래서 땀 흘릴 후배들과 인천시민들이 

선생님을 영원히 기억할 것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유가족께도 깊은 위로를 전합니다.

말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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