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인천시장 박찬대

말과글

[26.08.16] 제81주년 광복절 기념예배

존경하는 인천 기독교계 지도자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모든 성도 여러분, 

반갑습니다. 인천광역시장 박찬대입니다.


여든한 번째 광복절을 맞는 뜻깊은 기념예배 자리에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쁘고 영광스럽습니다. 


귀한 예배의 자리를 마련해 주신 신용대 회장님을 비롯한

인천기독교총연합 임원 여러분,

모든 목회자와 함께 해주신 성도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먼저, 오늘 우리가 선 이 나라가

거저 주어진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마음에 새깁니다.


오늘은 우리가 어둠을 지나 빛을 되찾은 지 

81주년이 되는 감격스러운 날입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 선조들은 고난과 시련 속에서도 

굳건한 믿음과 간절한 기도로 

마침내 이 나라의 독립을 이루어냈습니다. 


그 험난하고 눈물겨운 여정 속에서 

한국 교회가 보여준 헌신과 눈물의 기도는 

나라를 되찾는 큰 힘이었습니다.


이곳 인천은 대한민국 근대 역사와 기독교 복음의 첫걸음이 시작된 

축복의 땅입니다. 


140년 전, 선교사님들이 처음 전해주신 희망의 빛이 

인천에서부터 전국으로 뻗어나갔습니다. 


내리교회가 세워져 선조들의 마음에 희망을 심었고,

영화학당은 여성과 아이들에게 배움의 문을 열었습니다.


그렇게 복음과 배움은 

조국의 독립을 떠받치는 단단한 초석이 되었고, 

믿음과 극복의 역사는 

오늘의 우리를 지탱하고 있습니다. 


성도 여러분,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가슴 깊이 새기며,

이제 그 독립의 정신을 오늘로 이어가야 합니다.


광복의 진정한 의미는 

우리 모두가 서로 사랑하고 하나 되어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데 있다고 믿습니다. 


오늘 모이신 여러분께서 

한마음 한뜻으로 기도해 주시고 마음을 모아주신다면, 

우리 인천은 모두가 함께 돕고 의지하는 

따뜻한 도시로 더욱 도약할 것입니다.


오늘 이 예배가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셨던 

신앙 선배들의 숭고한 정신을 가슴 깊이 새기고, 

하나님의 사랑을 널리 나누는 

은혜와 축복의 시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다시 한번 제81주년 광복절 기념 예배를 축하드립니다. 

이 자리에 함께하신 모든 분들의 가정과 일터 위에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평강이 늘 충만하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말머리
축사
첨부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