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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장 박찬대

말과글

[26.08.20] 인천광역시립 치매요양원 민간위탁 업무협약

시청까지 찾아주신 김도묵 대표님을 비롯한 휴먼복지회 관계자 여러분, 환영합니다.

인천 어르신들의 건강과 존엄한 노후를 위해 힘써 주시는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인천광역시립 치매요양원 운영을 함께할 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와 손잡게 되어 반갑고 든든합니다.


치매는 개인과 가족이 홀로 감당하기 벅찬, 우리 지역사회 전체가 짊어지고 보듬어야 할 과제입니다.

인천시는 치매 가족들의 짐을 덜어드리고자 시립 요양원 건립을 꼼꼼하게 준비했습니다.

인천시립 치매요양원은 인천 최초의 공립 치매전담형 요양시설로, 시설의 크기가 아니라 돌봄의 질로 평가받는 요양원을 지향합니다.

총 96분의 어르신께서 내 집처럼 편안하게 일상을 누리실 수 있도록 치매 전담실 8개 유니트를 정성껏 마련하겠습니다.

개인실과 공동생활실을 갖춰,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하루를 지켜드리는 구조. 어르신이 자율적으로 생활하고 이웃과의 관계를 이어갈 수 있도록 설계하겠습니다.

공공 치매돌봄 체계 구축의 든든한 초석이 되어주길 기대합니다.


휴먼복지회는 이 일을 맡기에 충분한 경험과 신뢰를 갖춘 기관입니다.

2008년 설립 이후 요양원을 비롯해 35개 기관을 운영해 온 전문 법인입니다.

그동안 현장에서 쌓아오신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치매돌봄서비스 펼쳐주시길 당부드립니다.

무엇보다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생활하며, 가족들이 믿고 모실 수 있는 요양원으로 자리 잡길 기대합니다.


27일 시설 준공 이후, 인력 채용과 교육, 운영체계 마련을 비롯한 본격적인 개원을 위해 준비해야 할 일 많을 것입니다.

준비 과정에서 필요 사항이나 인천시와 함께 풀어야 할 일이 있으면 언제든 말씀해주길 당부드립니다.

인천시도 긴밀하게 소통하여 필요한 지원 함께해 나가겠습니다.

오늘 협약이 오는 12월 성공적인 개원으로 이어지길 바랍니다.


어르신과 가족이 "인천에 맡기길 잘했다"고 느끼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오늘 협약 위해 애써주신 휴먼복지회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말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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