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뜻깊은 자리에 함께 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50년 단절의 벽을 허물고 시민에게 소통 공간을 돌려드리는 「인천대로 일반화사업」을 지역 상생의 가치와 함께 시작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인천대로 일반화는 인천을 반으로 갈라놓았던 길을 시민에게 돌려주는 사업입니다.
1968년 경인고속도로가 개통된 이래 인천 도심은 50년 넘게 남북으로 단절되었습니다.
총사업비 1조 1,221억 원을 들여 옹벽과 방음벽을 걷어내고, 그 자리에 교차로를 신설하고 차로를 줄여 녹지를 조성하는 도시재생사업입니다.
오늘 협약 대상인 2단계는 주안산단고가에서 서인천IC까지 상부도로 5.64km, 지하도로 4.27km를 놓는 구간입니다.
오늘 협약은 대기업과 지역사회가 동반 성장하는 훌륭한 모범 사례입니다.
오늘 협약의 핵심은 8,211억 원을 인천 안에서 돌게 하는 것입니다.
2단계 계약금액 8,211억 원, 공사기간 65개월의 대규모 사업에 대한 상생 협약입니다.
㈜포스코이앤씨가 지역업체를 통해 하도급, 자재, 장비, 인력의 70% 이상을 우선 활용하기로 결단해 주신 점을 높이 평가하며 깊이 감사드립니다.
공사비가 인천에서 쓰이고, 인천 노동자의 임금이 되고, 다시 인천에서 소비되는 구조 만들어진 것입니다.
세 기관이 각자 할 일을 나눠 맡았습니다
포스코이앤씨는 지역업체를 발굴·육성하고 협력업체 등록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는 시공 능력을 갖춘 지역 전문건설업체를 책임 있게 추천하기로 했습니다.
인천시는 공종별 지역업체 참여계획서를 받아 이행상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겠습니다.
나아가 이번 협약이 현장에서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다시 한번 큰 결단으로 상생의 뜻을 모아주신 여러분께 거듭 감사드립니다.
2030년 시민들께서 직접 결과 확인하시게 될 것입니다.
이번 협약이 침체된 지역 건설경기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선순환을 이끄는 강력한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인천대로가 시민의 따뜻한 휴식처이자 지역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완성될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