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대 학우와 동문 여러분,
반갑습니다. 인천광역시장 박찬대입니다.
2026 미추홀축제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축제를 준비해 주신
정세윤 인천지역대학 학장님과
이경미 제42대 총학생회장님,
그리고 학생회 임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보통의 학교는
교육단계를 나이로 나눕니다.
그렇게 나눌 수 없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생업에 바쁘고, 형편이 안 되어
때를 놓친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1972년,
한국방송통신대학교가 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1985년, 인천에도 배움의 길이 열렸습니다.
이 학교는 나이를 묻지 않습니다.
스무 살도 학우고, 예순도 학우입니다.
배울 때를 놓친 사람은 있어도,
배울 자격이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밤에도 불이 꺼져서는 안 되는 곳이 있습니다.
병원이 그렇고, 소방서가 그렇습니다.
배움도 마찬가지입니다.
낮에 일하는 사람이
밤에 찾아올 수 있는 학교가 있어야 합니다.
방통대가 인천에서
그 문을 40년 넘게 열어두고 있습니다.
인천에 없어서는 안 될 학교입니다.
지금도 방통대 동문들께서는
우리 지역 곳곳에서
인천을 움직이는 든든한 힘이 되고 계십니다.
민선9기 인천은
배우고 싶은 시민이
언제든 배울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다만 배움으로만 끝나서는 안 됩니다.
인천에서 배운 사람이
인천에서 일하고 대접받도록
좋은 일자리를 만들겠습니다.
오늘은 화면 너머가 아니라
얼굴 보고 만나는 날입니다.
제42대 총학생회 슬로건이
'우리42 좋은42'던데요.
곁에 계신 학우들을 위해
마음껏 박수 치고 환호해 주시면서
더 좋은 사이 되어 돌아가시면 좋겠습니다.
끝까지 신나고 건강하게 즐기다 가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