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반갑습니다.
인천광역시장 박찬대입니다.
오늘 행사장에 와보니까 정말 ‘북적북적’합니다.
제가 후보 시절,
‘북(Book)적북적 15분 책세권 인천’을 약속드린 적이 있었는데요.
오늘 이 자리가 ‘북적북적 책세권 인천’의 대표 모습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이들도 어른들도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책을 가까이할 수 있는 인천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습니다.
많이들 모르셨겠지만,
저도 한 사람의 독자이면서,
<검은 싸락눈> <인천의 힘, G3 코리아>
두 권의 책을 쓴 작가이기도 합니다.
직접 책을 써보니 알겠더라고요.
책 한 권에 작가의 생각· 고민· 지나온 시간이 참 많이 들어갑니다.
그래서 책을 읽는다는 건
다른 사람의 생각과 삶을 잠시 들여다보는 일이기도 합니다.
올해 독서대전의 주제가
<인천을 읽다, 마음을 잇다> 입니다.
우리가 만나는 책 한 권을 통해
한 사람의 마음과 이어질 수도 있고,
내가 몰랐던 과거도 새롭게 알 수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이곳 인천아트플랫폼도 오늘 행사와 참 잘 어울립니다.
오래된 개항장의 건물과 역사를 없애지 않고,
지금의 문화와 예술을 담는 공간으로 다시 살려낸 곳입니다.
책도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지나간 사람의 기억과 생각을 오늘의 우리에게 전해주고,
또 그것을 다음 세대로 이어줍니다.
앞으로도 일상 가까이에서
책과 함께하는 인천을 차근차근 만들어가겠습니다.
오늘 마음에 드는 책 한 권씩 꼭 만나시고,
좋은 사람들과 이야기도 많이 나누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