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해주신 소래포구 상인 여러분,
그리고 내빈 여러분,
반갑습니다. 인천광역시장 박찬대입니다.
바닷바람이 기분 좋게 부는 것 같습니다.
‘소래포구 현장지원센터’가 힘차게 첫 문을 열어
더 그런 것 같습니다.
이번 센터 신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주관해 주신 이병래 남동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새로운 변화에 뜻을 모아주신
소래포구 상인회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여러분, 제가 시장 후보 시절
인천 시민의 일상을 확 바꾸는 약속으로
소래포구의 자부심을 다시 세우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당시 바가지요금에 대한
무관용 원칙을 말씀드렸을 때,
혹시라도 우리 상인분들 옥죄려는 것 아닌가
걱정하시는 분들도 계셨을 겁니다.
하지만 그 속 뜻을 살펴보면 조금 다릅니다.
매일 새벽부터 나와 정직하게 땀 흘리시는 상인 여러분이
극소수의 잘못된 사례들 때문에
억울하게 피해보는 일을 막고
여러분을 확실하게 보호해 드리기 위해서였습니다.
오늘, 문을 여는 이 현장지원센터가 그 시작입니다.
앞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가장 먼저 듣고
불법 행위나 민원에 즉각 대처해
소래포구의 억울한 오해와 나쁜 이미지를
싹 씻어내는 희망찬 첫 출발이 될 것입니다.
이와 함께 인천시는 남동구와 함께
여러분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습니다.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살펴
여러분이 활짝 웃으실 수 있도록 팍팍 도와드리겠습니다.
또한, 우리 시장 환경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습니다.
주차 때문에 고생하셨을 걸 잘 알기에
대형버스도 들어올 수 있는
널찍한 공영주차장을 확실하게 마련하겠습니다.
여기에 상인분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일하실 수 있도록
쿨링포그를 설치해 일하기 좋고
시민과 관광객이 더 찾아오고 싶은 곳으로 만들겠습니다.
어려운 시기 속,
소래포구의 명예와 자존심을 되찾는 길은
우리 모두가 손 잡고 함께 나아갈 때 비로소 가능해집니다.
그렇게 만들어 갈 우리의 소래포구는
상인과 시민 모두가 활짝 웃고 믿는
대한민국 최고의 어시장이 될 것입니다.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인천시도 언제나 여러분과 함께하겠습니다.
추석을 앞두고 모두 평안하고 행복한 명절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