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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장 박찬대

말과글

[26.09.24]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카누 남자 카약 4인승 500m에서 우리 대표팀이 우승했습니다.

0.255초 차이 금메달입니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카누 남자 카약 4인승 500m에서 우리 대표팀이 우승했습니다.

조광희, 김효빈, 장상원, 최민규 선수, 축하합니다.

장상원 선수는 인천 선수입니다. 인천시청에서 뛰었고, 지금은 연수구청 소속으로 인천 카누를 이끌고 있습니다.

3년 전 항저우에서는 은메달이었습니다. 중국에 1초 뒤졌습니다. 경기가 끝나자마자 부모님께 전화해 보고 싶다고 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 1초를 줄이려고 3년 동안 노를 저었을 겁니다. 카누 선수들은 1분에 120번 정도 노를 젓는다고 합니다. 

한 번에 0.5초꼴입니다. 오늘 장상원 선수는 반 번의 노젓기 차이로 앞섰습니다.

조금 전 2시반 1인승 500m 예선경기가 있었는데 결승에 진출했다는 소식입니다. 이어지는 경기 준비로 아직 부모님께 전화도 못 드렸을 것 같습니다. 

곧 부모님과 기쁜 소식을 주고받겠지요. 그 모습을 떠올리니 저도 벌써 행복합니다.

남은 경기도 다치지 않게 최선을 다하십시오. 인천시민과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말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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