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말씀]
취임 이후 첫 노정협의 전체회의, 반가운 분들이 많이 계셔서 더욱 반갑습니다.
김광호 본부장님과 민주노총 인천지역본부, 각 산별노조 대표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시장으로서 노정협의 전체회의 처음이지만, 그동안 여러 현장에서 뵙고 말씀을 나눠온 반가운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바쁜 일정 속에서 함께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오늘 인천 노동 현장 이야기 많이 듣겠습니다.
지방정부의 노동정책 역할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국민주권정부, 공공부문부터 노동조건을 개선하고 좋은 노동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방정부 역시 큰 변화를 맞이합니다. 오는 12월부터 「노동감독관 직무집행법」이 시행됩니다.
지방정부가 노동감독에 참여하는 시대가 열린 것입니다.
지역의 노동 문제를 가장 가까이에서 살피고 예방하는 인천시의 역할도 그만큼 커졌습니다.
지난 7월, 노동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31개 요구안을 전해주셨습니다.
현장에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짚어주시고, 시가 놓치고 있는 부분까지 살펴주신 데 감사드립니다.
각 소관 부서가 내용을 꼼꼼히 검토했고, 9월부턴 부서별 협의도 이어왔습니다.
꼼꼼히 검토했지만, 부족하게 느끼시는 부분도 있을 것입니다.
그래도 ‘안 된다’는 답으로 끝내지는 않겠습니다.
못하는 이유 열 가지를 찾기보다, 할 수 있는 방법 하나라도 더 찾아보겠습니다.
바로 할 수 있는 일은 속도를 내겠습니다.
당장 어려운 일은 왜 어려운지 충분히 설명드리고, 다른 방법은 없는지 함께 찾겠습니다.
오늘 회의를 통해 노동 현장의 목소리가 실제 시정에 더 많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노동계와 함께하는 TF를 통해 노동정책 사각지대를 줄여나가겠습니다.
여러분의 이야기를 더 많이 듣겠습니다.
현장에서 무엇이 가장 답답한지, 인천시가 무엇을 더 해야 하는지 편하게 말씀해 주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제가 말씀드리는 것보다 여러분 말씀을 많이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마무리 말씀]
전해주신 이야기, 진전이 있도록 끝까지 꼼꼼히 챙기겠습니다.
오늘 논의하면서 미처 답을 드리지 못한 부분도 있고, 서로 입장 차이가 있는 사안도 있을 것입니다.
그런 부분은 실무협의를 계속 이어가면서 더 듣고 조율하겠습니다.
오늘 이야기한 것으로 끝나지 않도록 하나하나 챙기겠습니다.
노정협의를 통해 신뢰를 차근차근 쌓아가겠습니다.
노동 현장의 문제는 현장에 계신 여러분이 가장 잘 알고 계십니다.
무엇이 필요한지, 어디에서 막히는지 앞으로도 솔직하게 말씀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자주 뵙고 듣겠습니다.
오늘 회의가 인천의 노정협의를 한 단계 더 진전시키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노동계의 목소리가 시정에 더 많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하고, 하나씩 결과를 만들어가면서 신뢰도 차근차근 쌓겠습니다.
함께해 주신 김광호 본부장님과 참석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