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드렸던 약속 그대로, 늘 현장에서 답을 찾겠습니다.”
부르시기 전에 먼저 찾아가겠다고,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고 약속드리며 시민 곁을 걷기 시작한 지 어느덧 100일이 되었습니다.
취임 초 현장에서 마주한 것은 무거운 한숨이었습니다.
상인분들은 제 두 손을 꼭 잡고 “민생이 너무 어렵다”, “가게 운영하기가 정말 힘겹다”, “이음카드 문제 꼭 해결해 달라”고 간절히 말씀하셨습니다.
그 목소리를 가슴에 새기고, 이음카드를 다시 살리는 일부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추석 무렵부터 현장의 공기가 달라졌습니다.
이제는 시민께서 먼저 밝은 미소로 제게 손을 내밀어 주십니다.
출범 100일을 맞아 오늘 찾은 만수시장에서도
“우리 박찬대 시장 왔네!”, “요즘 손님들이 이음카드를 많이 써요”, “다시 시행해 줘서 정말 고마워요”라는 말씀을 한가득 안고 돌아왔습니다.
어떤 축하보다 값진 100일 선물이었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어깨를 조금이나마 가볍게 해드릴 수 있었다는 사실에 가슴 한구석이 묵직하게 차오릅니다.
오늘 다시 확인했습니다.
시민의 목소리가 모든 해결의 출발점이라는 것을.
앞으로도 아주 작은 목소리 하나 놓치지 않고, 가장 가까운 곁에서 문제를 하나하나 풀어가겠습니다.
믿어주신 것 그 이상으로, 결과로 증명하겠습니다.
더 많이 기대해 주시고, 더 많이 말씀해 주십시오.
시민의 말을 듣고 인천의 미래로 잇는 시장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