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인천 시민 여러분,
그리고 성도 여러분,
반갑습니다. 인천광역시장 박찬대입니다.
기도와 나눔으로 이어온
<인천사랑나눔 자선음악회>
마흔두 번째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오랜 시간 음악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오신 황원준 총회장님과
신용대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42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여러분께서 정성과 사랑으로 이어온
자선음악회에 처음으로 인천시도
보탬을 더해 그 의미가 큰 것 같습니다.
여러분,
오늘은 일본 아이치·나고야에서 열린
아시안 패러게임이 막을 내리는 날입니다.
지난 일주일간 선수들이 보여 준
열정과 승부는 제 가슴을 뜨겁게 만들었습니다.
스포츠가 국적과 언어를 넘어 서로를 하나로 이어주듯,
음악에도 그런 힘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이 음악회 역시 장애와 상관없이 함께
음악을 즐기고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자리입니다.
인천시가 가고자 하는 방향도
마찬가지입니다.
장애를 이유로 문화예술을 누릴 기회가 줄어들거나
삶의 선택지가 좁아져서는 안 됩니다.
누구나 지역사회에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 시가 해야 할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인천시는 장애 유형에 맞춘
일자리와 활동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발달 최중증 장애인에 대한
맞춤형 돌봄서비스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보호를 넘어 장애인
한 분 한 분의 선택을 존중하고
자립을 뒷받침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서로 존중하며
함께 살아가는 인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오늘 자선음악회 개최를 축하드리며
오늘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끝으로 함께해주신 모든 분의 가정에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늘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