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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장 박찬대

말과글

[26.10.29] 인천스타트업파크 붐업 페스티벌 2026

 「인천스타트업파크 붐업 페스티벌」에 

함께해 주신 여러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인천광역시장 박찬대입니다.


뜻깊은 자리 준비해주신 

김종철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님과

이주호 인천테크노파크 원장님,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 자리를 축하하기 위해 함께 해주신

정일영 국회의원님,

박종혁 인천광역시의회 의장님, 

문세종 산업경제위원장님과 시의원님들, 

이순석 인천중기청장님, 권기성 셀트리온 부사장님, 

이인재 인천대 총장님, 이남식 재능대 총장님, 

아서 리 한국뉴욕주립대 총장님,

그리고 오늘의 주인공, 스타트업 대표님들과 투자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인천스타트업파크 붐업 페스티벌이

어느덧 여섯 번째를 맞이했습니다.


저는 이곳 송도가 그 자체로 하나의 스타트업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아무것도 없는 갯벌을 메워서 땅을 만들고 도시를 세웠습니다. 

처음 이 구상을 했을 때, 믿는 사람이 많지 않았을 겁니다. 

그러나 결국 해냈습니다. 

그러니 인천, 그리고 송도만큼 

스타트업을 잘 이해하는 곳도 없을 겁니다. 


창업, 쉽지 않습니다.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는 것부터

검증하고, 투자자를 만나고,

어렵게 만든 제품의 판로를 개척하는 일까지

어느 하나 쉬운 과정이 없습니다.


한 번에 길이 열리면 좋겠지만,

현실은 실패하고 다시 도전하는 일의 연속입니다.

여러분께서 그 길을 걸어오며,

얼마나 많은 땀을 쏟으셨을지 짐작이 갑니다.


그 무게를 창업자들만 짊어지게 해서는 

스타트업에 도전하려고 하지 않을 겁니다. 

좋은 기술이 제대로 평가받고,

새로운 아이디어가 실제 사업으로 이어지도록

인천시정부가 함께 기회를 만들어야 합니다.

그렇게 문을 연 곳이 바로 이곳,

인천스타트업파크입니다.


2021년 국내 1호 개방형 혁신 창업 클러스터로 문을 연 이후,

기업이 개발한 기술을 실제 현장에서 검증하는 실증 프로그램을 

비롯해 투자유치와 사업화, 글로벌 진출까지

기업 성장의 전 과정을 지원해 왔습니다.


그 결과, 작년까지 2,100개가 넘는 기업을 지원했고

매출 1조 1,985억 원, 투자유치는 8,050억 원을 달성했습니다.

그렇게 새로 만들어진 일자리는 4,800개 가까이 됩니다.


오늘 우수 사례를 발표하는 에이블랩스와 템프체인 역시

인천에서 실증하고 투자유치를 받아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온 기업입니다.

이런 기업이 하나둘이 아니라 더 많이 나와야 합니다.

기업이 커야 투자가 들어오고, 좋은 일자리가 생깁니다.


인천에서 시작한 기업이

인천을 떠나지 않고, 여기서 더 크게 자라야 합니다.

우리 청년들도 일자리를 찾아 떠나는 게 아니라

인천에서 꿈을 펼칠 수 있어야 합니다.


저는 취임 100일에 ‘리레이팅’

‘인천 제값 찾기’를 말씀드렸습니다.

스타트업 하시는 분들께는 ‘밸류’라는 말이 더 익숙하실 겁니다.

같은 이야기입니다.


인천이 제값을 받으려면

인천에서 크는 기업이 먼저 제값을 받아야 합니다.

좋은 기술이 써 볼 곳이 없어서, 투자자를 못 만나서,

제값을 못 받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인천시가 스타트업의 도전을 뒷받침하는

‘혁신 샌드박스’가 되겠습니다.

새로운 기술은 마음껏 실증해 볼 수 있게 하고,

검증된 기술은 시장으로 나갈 수 있게 하겠습니다.

기업이 자라는 단계마다 시가 곁에 있겠습니다.


함께해 주신 여러분,


오늘 행사 슬로건이 

“Build Together, Grow Bigger”, 

혼자가 아니라 함께 만드는 성장입니다.


스타트업의 도전은 기업 혼자서 완성되지 않습니다.

투자자와 대학, 공공기관이 함께 손을 잡아야 합니다.


오늘 이 자리에 그분들이 다 모이셨습니다.

투자유치를 위한 IR부터 실증사업화 컨설팅, 

공공구매 상담회, 우수기업 제품 전시까지

다양한 프로그램들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오늘 나눈 명함 한 장, 인사 한번이

내일의 계약으로 이어지고

더 큰 성장의 기회가 되길 기대합니다. 

인천에서 시작한 도전이 세계 시장의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인천시가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함께해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스타트업 기업인 여러분의 도전과 성공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말머리
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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