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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미공원

월미도 무선 전신소

담당부서
()
작성일
2018-06-19
조회수
454

○ 월미도 무선 전신소


인편(사람)으로 전달되는 통신 수단에 획기적인 변화를 일으킨 것이 전보의 시작이다.      
1885년 첫 전보가 한성과 제물포간에 연결된 후, 1894년에는 정식으로 전신 사무를 관장하는 전보사가 서울을 중심으로

각 주요 도시에 설치되기 시작하였다.      
인천에도 우체사가 1895년 외리(현 중구 정동)에 설치되어 전신업무를 관장하였다. 한편 무선 전신은 1910년 월미도에

무선 전신소가 세워지면서 시작되었다.

비록 일반 대중의 전보는 취급하지 못하고 군사적으로 이용되는데 불과했지만, 월미도 무선 전신소는 우리나라 최초의

전신소 라는데 의미가 있다.           

1923년 인천 무선 전신국이 문을 연 데 이어, 2년 뒤 경성무선 전신국이 확장 되면서 월미도 무선 전신소는 폐쇄 되었다.

 그후 1932년 화재로 완전히 소실되고 말았다. 
 


월미도 무선 전신소 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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