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주요시책

주요시책

아동안전지킴이 493명, 학교주변 순찰활동 나서

카테고리
여성·청소년
담당부서
자치경찰정책과 (032-458-7477)
작성일
2022-03-15
조회수
624

인천자치경찰위원회는 인천경찰청과 함께 학교주변을 안전하게 지켜주는 아동안전지킴이 493명을 선발해 개학일부터 초등학교 260개소에서 청소년 선도 활동 등 사회적 약자보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아동지킴이 사업은 2008년 안양, 일산에서 초등학생 납치·성폭행·살인사건을 계기로 2009 2월 보건복지부 주관 아동 강력범죄 예방대책 정식사업으로 처음 시작됐다.

이후 2013년 경찰청으로 사업이 이관된 뒤, 작년 7월부터는 인천자치경찰위원회와 인천경찰청이 함께 보다 전문화된 치안보조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


올해도‘아동안전지킴이’는 지난 1월 하순부터 15일간 경찰서별로 총 975명이 지원해 서류심사, 체력·신체검사, 면접절차를 거쳐 1.91의 경쟁률로 최종 선발했다.

경찰·교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퇴직한 전문 인력들이 골고루 뽑혔고, 이들은 올해 12월 말까지 초등학교 통학로 주변이나 공원, 놀이터와 같이 학생들이 빈번하게 활동하는 곳에서 1 3시간 범위 내에서 학교폭력·실종·유괴 등의 아동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순찰활동이나 안전지도업무를 수행한다.


특히, 초등학교 주변 범죄 취약 지역에 배치해 아동의 등하교를 돕거나 분실물을 찾아주고, 경찰의 범인검거를 지원하거나 직접 범인을 검거하는 등 아동안전 및 범죄 예방을 위한 활동을 이어간다


“출범한지 10년이 넘은 아동안전지킴이 사업이 경찰력을 보완해 통학로상 아동안전 지도업무는 물론, 여성·청소년·치매노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