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5-06 14시경 170번 상회에서 토마토를 구매했습니다.
토마토 구매시 뒤집어서 판매하고 깨끗한거라고하여 구매
17시경 집에 도착하여 시식하려고 뒤집어보니 꼭지부분
전체 곰팡이가 있었습니다.
다음날인 7일 11시경 판매한 170번 상회에 전화
전화통화내용
본인 : 토마토를 샀는데 상자열어보니 토마토가 썩어있다
170번 상인 : 못난인거 모르고 삿어요?
본인 : 못난이가 썩은걸 못난이라고 해요?
170번 상인 : 그러면 나한테 어떻게 해달라는거에요?
그럼 가지고 오세요 환불은 무조건 와야해요
아니면 우리상품 다른거 8천원어치 줄게
아니면 4천원만 환불해줄께
본인 : 아니요 시간 안되서 못가고 환불 다 해주세요
170번 상인 : 언니야 나 바뻐 전화끊어하고 일방적 종료
그 이후 문자로 11:30분경
170번 상인 : 오늘 가져오세요 전액 환불해드릴게요
본인 : 못간다고말씀드렸고 못난이라고 써놨다고 말씀하시는게 아니라 일단 죄송하다고 말을 하는게 먼저인것같네요 환불 안해주시면 신고하겠습니다
170번 상인 : 물건 그대로 가져오세요
그런물건팔아 죄송한데 그렇기 때문에 그런가격이겠죠
빨리가져오시면 환불하죠
이렇게 문자했습니다.
이해가 안가는게
1. 못난이 토마토 = 부패상품?
2. 그렇기 때문에 그런가격이겠죠 = 부패상품인거 알고 판매
이게 맞다고 생각하시나요? 처음부터 미안하다는 말한마디면
이렇게까지 분노하지 않았을겁니다.
신고해도 그냥 공무원분들이 방문하고 아무 제재하지 않고
경고만해서 그런 배짱장사를 하시는건가요?
8천원때문에 두시간거리를 다시가서 환불받아라?
그럼 알고 판매했으니 직접찾아가는 제 시간은 무시하는건가요? 기분좋게 방문해서 저런 말도안되는 행동과 언행에 어이가 없습니다.
어떤 조치가 진행되었는지 ? 계속해서 글남기고 확인하겠습니다.
저런 한명의 잘못된 행동이 삼산농수산물시장을 욕보이게 하는거라는걸 새삼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