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가 감시한 ‘인천의 독립운동가’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근간이 된
한성 임시정부의 태동지, 인천!

그러나 인천에서 전개된 독립운동은 여전히 잘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은 오늘, 시민 여러분과 함께 무명으로 잊혀져가는 인천의 독립운동가 의 이름을 기억하고자 합니다.

(소개된 독립운동가는 인천문화재단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일제감시대상 인물카드* 에서 체포 또는 재판 당시 거주지가 현재 인천광역시에 해당하는 인물들 중 죄목이 ‘소요’ ‘보안법 위반’ ‘치안유지법 위반’ 등 독립운동과 관련되는 분 중 11분 을 선별하였습니다.)

독립운동가의 이름을 클릭하면 상세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일제감시대상 인물카드(출처: 국사편찬위원회)
일제강점기 조선총독부의 감시 대상이었던 인물 4,857명에 대한 신상카드.
1920~1940년대에 일제 경찰에서 제작한 것으로 추정되며, 사진‧출생연월일‧출생지‧주소‧신장 등 개인의 기본정보 외에 활동‧검거‧ 수형에 관한 사실들이 기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