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한옥「인희재」에서 즐기는 겨울절기 체험 신청하세요!
- 대설「메주쑤기」, 동지「팥죽」, 보자기매듭&소망카드 -

○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오는 12월 4일부터 12월 21일까지 전통문화체험교육관 「인희재」에서 겨울절기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겨울 절기 중 대설 메주쑤기와 동지팥죽 풍습을 체험하고. 소망을 엮는다는 의미가 담긴 보자기 상투매듭과 소망카드 만들기를 하면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 예로부터 농촌에서는「대설大雪」즈음에 메주를 쑤면 맛있게 익는다고 하였으며, 「동지冬至」에는 붉은 팥죽을 나눠 먹으며 액운과 악귀를 물리치고자 했다.

○ 교육비는 무료이며, 사전접수는 온라인통합예약 홈페이지(www.incheon.go.kr/res)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 현장 접수는 교육 당일 인희재에서 가능하다.

○ 조영덕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절기별 농경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로컬푸드 소비촉진과 건강한 식문화 확산을 기대한다”라며“코로나 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연말 다양한 체험으로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체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농업지원과(☎440-6914~5)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