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춘방을 꽃으로 꾸며보며 봄을 만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인희재」, 2월 3일 「입춘」맞이 체험 운영 -

○ 인천광역시는 입춘(立春, 2월 4일)을 맞아 오는 2월 3일 전통문화체험교육관 「인희재」에서 압화로 꾸미는 입춘방 체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 입춘(양력 2월 4일)은 24절기 중 첫 절기로, 새봄을 축하하고 복을 기원하는 글귀인 ‘입춘대길 건양다경(立春大吉 建陽多慶)’ 등이 적힌 입춘방을 대문이나 기둥에 붙이는 풍속이 있다.

○ 「인희재」현판 작가(두메 송연관)의 친필 입춘방을 압화로 꾸며보는 이번 체험은 잊혀져가는 우리 농경문화의 가치를 배울 기회가 될 것이다.

○ 체험신청은 1월 20일부터 1월 27일까지 인천광역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배움터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체험비는 무료이다.

○ 조영덕 인천광역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가족들과 함께 새로운 한 해의 복을 기원하며, 소중한 우리 풍속을 계승하는 힐링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체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s://www.incheon.go.kr/agro)를 참고하거나 전화(032-440-6914~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