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영농의 시작은 토양검정 부터
- 알맞은 비료사용은 토양검정으로 시작합니다 -
○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사를 시작하기 전 필수적으로 실시해야 하는 농경지 토양검정 서비스를 연중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 한해 농사의 성패를 좌우하는 건강한 땅을 만들기 위해서는 토양의 비옥도와 물리성을 좋게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특히 이를 위해서는 농사 전 토양검정은 필수이다.
○ 무료로 해주는 토양검정으로 농경지의 양분 상태를 파악한 다음 이에 맞추어 비료를 적당량만 사용하면, 농가 경영비를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토양보호, 탄소배출도 낮출 수 있다고 조영덕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설명했다.
○ 토양검정을 위해서는 가을에 수확한 다음부터 봄에 파종·정식하기 전에 농경지의 토양을 골고루 채취해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관리관으로 의뢰하면 약2~3주 후에 토양검정 결과와 시비처방서를 제공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환경농업팀(440-6921~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