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특별시 인천, 상자텃밭 시민 분양”
- 4. 6. ~ 8. 상자텃밭 선착순 2,000세트 신청접수 -
○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환경특별시 인천을 위해 베란다와 옥상 등 가정에서 농작물을 재배하여 친환경 먹거리를 생산할 수 있는 상자텃밭 2,000세트를 시민들에게 분양한다고 밝혔다.
○ 특히 이번 상자텃밭은 기존의 상추모종뿐만 아니라 적환무종자도 추가해 친환경 동반식물을 길러 볼 수 있는 구성으로 준비하였다. 동반식물이란 식재 시 함께 심으면 상호작용으로 해충방제, 작물생산성 향상 등을 도모할 수 있는 식물이다.
○ 개인분양은 1,200세트를 보급할 예정이며 코로나19상황을 고려해 직접배송으로 진행한다. 단체분양으로는 800세트를 관내 공공기관·사회복지시설·교육기관 등에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현장분양할 예정이다.
○ 상자텃밭 신청은 4월 6일 오전 10시부터 8일 오후 4시까지 “http://sweetcafe.co.kr”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개인분양은 가구당 2세트, 단체분양은 10 또는 20세트까지 가능하고 세트 당 자부담금 5,000원을 내야한다. 기타 상자텃밭 분양과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인천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과(☎440-6942~4)로 문의하면 된다.
○ 조영덕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상자텃밭을 활용해 환경보존을 위한 동반작물 재배와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참여하며 건강을 가꾸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 한편 오는 4월 30일에는 인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상자텃밭 활용 홍보를 위한 모두가 환경지키미, 도시농업 체험·전시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청년파머스 마켓 및 인천농산물 전시를 통하여 인천농업을 알리는 다양한 볼거리를 시민에게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