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로컬푸드「딸기」전시 마쳐
- 한국 농업기술 및 인천 농산물 알리는 계기로 시민에게 높은 호응 -
○ 인천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월 29일부터 4월 21일까지 로컬푸드「딸기」전시를 운영했다.
○ 농업기술센터에서의 2020년 12월 신청사 이전 이후 첫 전시로, 농업인에게는 소득증대 방안 마련을 제공하고 시민에게는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로컬푸드 전시를 기획하게 되었다.
○ 전시는 국내 딸기품종, 재배기술 등 최신 농업기술을 알리고, 인천 딸기농장과 농산물, 가공품 등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었으며, 어린이농부교실, 토요농업체험, 청년파머스마켓 등을 함께 운영하여 시민에게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 전시 평가 결과, 응답자의 91%가 전시 전반에 대해 ‘만족’이상에 응답했다. 또한 90%가 ‘인천 딸기농장에 방문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으며, 98%가‘추후 농업기술센터의 전시를 관람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 기타 의견으로는 ‘계절에 맞는 전시로, 아이들과 함께하기에 좋았다.’, ‘농업에 관한 전시가 흥미로웠고, 다양한 딸기 종류를 볼 수 있어 흥미로웠다.’는 긍정적 의견과 ‘코로나로 인해 시식이 없는 것이 아쉬웠다.’, ‘다음에는 더욱 다양한 체험이 있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있었다.
○ 이번 전시에 참여한 인천 청년농업인은 ‘앞으로도 이런 전시나 행사가 활성화된다면 농업인이 홍보를 하기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전시로 농업기술과 로컬푸드에 대해 알리게 되는 계기가 되었길 바라며, 인천 농업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 및 보완하여 농업·농촌을 활용한 전시를 마련하고, 건강한 여가문화 확산 및 농산물 소비 촉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