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도 무덥대서(大暑), 시원하게 준비했어!
- 인천시, 여름 절기 체험 참가자 모집 -
○ 인천광역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영덕)는 7월 18일부터 전통문화체험교육관「인희재」에서 여름 절기 체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장마가 끝난 뒤 더위가 가장 심하다는「대서」를 맞아, 시원하게 무더위를 날릴 체험을 준비했다. 옛 농촌에서는 어떻게 더위를 이겨냈는지 알아보고, 시원하고 아름다운 나만의 부채를 만드는 체험도 할 수 있다.
○ 체험은 7월 18일부터 19일, 21일에 진행되며, 성인 또는 어린이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성인 대상은 7월 18일, 가족 대상은 7월 19일, 21일에 운영된다.
○ 이외에도 한옥 마당에서 투호, 공기놀이, 윷놀이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으며, 「농촌생활의 모든 것, 농촌지도소」사진전과 전통농기구 전시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 신청은 인천광역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12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 조영덕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체험을 통해 여름 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에게 가족과 함께 농경문화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앞으로도 시기에 맞는 절기 체험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 교육 관련 사항은 인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교육‧행사 게시판(www.incheon.go.kr/agro)을 참고하거나 시민교육팀(☎032 -440-6938)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