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생활원예 중앙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 학교학습원(계양초 상야분교), 아이디어 정원(노정애) -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농촌진흥청이 주최한 제18회 생활원예 중앙경진대회에서 △학교학습원(학교) △아이디어 정원 분야에서 영예의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생활원예 중앙경진대회’는 농촌진흥청에서 생활원예 대중화를 통해 도시농업 활성화와 치유농업 가치 확산을 마련하기 위해 생활원예 체험온실, 학교학습원, 아이디어 정원, 치유농업프로그램 4개 분야에 대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 학교학습원 심사는 서류심사와 국민평가 및 현장심사를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평가하였는데 인천계양초등학교 상야분교는 전교생 11명이 분교라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선생님과 합심해 텃밭활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관리하면서 또래 간 친밀감과 정서적 안정감 향상에 긍적적 영향을 준점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 아이디어 정원 분야 노정애 씨의 「THE 울림-하모니」이라는 주제로 국악과 현악이 어울려 하나의 오케스트라를 연출하듯이 서로 다양한 식물의 조화로 더불어 살아가는 화합과 지혜를 배우고, 팬데믹으로 사회적 고립을 경험한 이 시대에 건강한 하모니를 표현한 점에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 조영덕 인천광역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시민들이 도시농업과 생활원예를 생활화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문기술지도 및 교육을 확대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