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농업기술센터, IoT 활용 농기계 교통안전사업 추진
- 배포일자 : 2023년 1월 26일
- 담당부서 :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과
- 담당자 : 스마트농업팀 T.032-440-6931
인천농업기술센터, IoT 활용 농기계 교통안전사업 추진
○ 인천광역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영덕)는 농기계 사고 예방을 위해 정보통신기술(ICT)를 농업기계에 접목한 ‘IoT(사물인터넷)를 활용 농기계 교통안전 및 사고감지 알람기술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농기계는 일반 차량보다 주행속도가 느리고, 브레이크 및 주행 안전 장비가 없는 경우가 많아 뒤따르던 차량이 추돌하는 사고, 비탈길에서 전복되는 사고 등이 많이 발생한다. 또한 인적이 드문 장소에서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 구조 신고가 늦어져 사망으로 이어질 위험이 매우 크다.
○ 이번에 시범 보급되는 IoT 교통안전 시스템은 농기계에 부착된 단말기와 주행안내 표지판 사이의 양방향 통신을 통해 농기계 종류, 접근 거리 등을 주행 안내표지판이 인식 후 주위 차량 운전자에게 제공해 주어 안전운전을 유도한다.
○ 또한 농기계 부착 센서에 농기계 넘어짐과 뒤집힘 사고, 응급 호출, 경광등, 위치 알림 기능을 담아 사고 발생시 제3자(보호자 등) 및 응급기관에 실시간 정보를 제공하여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 인천지역에서는 ‘21년에 계양구에서 최초 적용되어 시범운행 중에 있으며 농가의 호응이 높아 ‘금년도에 국․시비 6천만원을 투입하여 추가 보급할 계획이다.
○ 조영덕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금번에 보급되는 기술이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도움이 될 것 으로 기대한다며 농기계를 활용하는 농민과 일반차량이 보다 안전한 운행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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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26_보도자료(IoT 활용 농기계 교통안전사업).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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