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보름달 맞이, 「정월대보름」 체험
- 인천시농업기술센터, 연잎 오곡밥 만들기 및 부럼 깨기 체험 운영 -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월 22일부터 24일까지 세시풍속 「정월대보름」체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이번 체험은 정월대보름(음력 1월 15일)을 맞아 농경사회의 전통과 풍습을 담고 있는 세시풍속 체험을 통해 농경문화의 가치를 알리고자 기획되었다.
○ 다섯 가지 곡식으로 밥을 지어 그해 곡식 농사가 잘되기를 바랐던 농경문화와, 딱딱한 부럼을 깨물며 부스럼이 나지 않기를 소원했던 풍속도 함께 체험해 볼 수 있다.
○ 이외에도 LED 쥐불놀이 및 마당 윷놀이도 진행될 예정이다. 체험은 어린이, 가족 등 인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신청은 2월 5일부터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농업·농촌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절기 및 세시풍속 체험이 운영될 예정으로,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 체험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s://www.incheon.go.kr/agro)에서 확인하거나, 시민교육팀(☎032-440-6935~8)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