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농업기술센터, 치유농업시설 운영자 교육 1기 심화과정 실시
- 특수대상자를 위한 이론 및 실습으로 치유농업 서비스 품질 향상 -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농업기술센터는 특수대상자를 위한 특수목적형 치유농장 육성을 위하여 「치유농업시설 운영자 교육 심화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이번 교육은 오는 2월 6일부터 4월 2일까지 이론 26시간, 실습 24시간 총 50시간 동안 진행되며, 2023년 치유농업시설 운영자 교육 1기 기초과정을 수료한 농업인 21명이 대상이다.
○ 교육내용은 △특수목적형 치유농업과 복지제도의 이해 △특수목적형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 △치유농업-사회서비스 연계전략 △특수목적형 대상자의 이해 △유관기관 실습 등으로 진행되며, 인천 실정에 맞는 교육을 위해 지역 사회복지학과 교수, 사회서비스원, 광역치매센터 등 유관기관 전문가와 함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 치유농업시설 운영자 교육은 치유농장을 운영하거나 준비하는 농업인을 위한 교육으로 기초과정 100시간, 심화과정 50시간을 모두 이수하면 농촌진흥청에서 추진하는 ‘우수 치유농업시설 인증제’에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 2024년 치유농업시설 운영자 교육 2기 통합과정(기초+심화)은 오는 4월부터 진행할 예정이며, 모집공고는 3월 중 인천광역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다.
○ 이희중 인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서비스와 연계한 특수목적형 치유농장을 육성하여 인천시민에게는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농업인들에게는 지속가능한 농업 신소득 발굴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