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치유농장 희망하는 농업인을 위한 전문교육 실시
- 인천농업기술센터, ‘치유농업시설 운영자교육 2기’ 교육생 모집 -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치유농장을 희망하는 농업인의 전문역량 강화를 위한 ‘2024년 치유농업시설 운영자 교육 2기 통합과정(기초·심화)’ 교육생을 오는 3월 18일까지 모집한다.
○ ‘치유농업’이란 농장과 농촌 경관을 활용하여 정신적·육체적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제공되는 모든 농업 활동을 뜻한다.
○ 2023년에 개설된 ‘치유농업시설 운영자 교육’은 지난해 1기를 운영하여 21명의 치유농장 전문가를 배출했다.
○ 교육대상자는 치유농장을 운영하거나 희망하는 농업경영체가 있는 농업인이며, 교육은 4월 3일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150시간 동안 인천광역시농업기술센터(계양구 서운동)에서 진행한다.
○ 교육 내용은 ▲치유농업의 이해 ▲치유농업 시설 준비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 및 시설 운영 ▲특수목적형 치유농업과 대상자의 이해 ▲유관기관 및 전문가의 이해 등 치유농장을 운영하기 위한 이론과 실습, 선진농가 방문 등으로 운영한다.
○ 교육 신청은 3월 11부터 3월 18일까지 센터 방문 및 이메일 접수를 통해 이루어지며, 서류심사를 통해 교육대상자 20명을 선발한다.
○ 교육을 수료하면 2025년부터 농촌진흥청이 시행되는‘우수 치유농업 시설 인증제’의 신청 자격을 갖출 수 있다.
○ 이희중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이 치유농장 운영자의 전문성을 높이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인천농업기술센터는 치유농장을 운영하거나 희망하는 농업인에게 전문교육 및 지원을 아끼지 않고 인천의 치유농업 기반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incheon.go.kr/agro) 교육 행사 게시판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치유농업팀(☎032-440-6946)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