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도 제1회 병해충방제협의회 개최
- 기관 간 상시협업 체계 강화로 병해충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한 -
○ 인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희중)는 농작물 병해충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관내 기관 간 상시 협력체계 강화로 병해충 대응능력 제고를 위해 2024년도 병해충 예찰 방제 협의회를 농업기술센터(영상회의실)에서 4일 개최하였다.
○ 병해충 예찰방제 협의회는 초기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애멸구, 도열병 등 농작물 병해충과 국내 유입된 꽃매미, 선녀벌레 등 외래병해충 및 검역병해충 중 금지병해충인 과수화상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기관 간 협의회로 농업기술센터, 시 농축산과와 녹지정책과, 군구 농업 및 산림 병해충 담당, 관내 농협 등 병해충 관련 관계자 17여명이 참석하였다.
○ 이번 협의회에서는 병해충 발생 현황과 전망, 병해충 예찰방제 주요 계획, 병해충 방제 요령 교육과 기관 간 협력사항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병해충 예찰과 방제 강화로 병해충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병해충 발생 시 기관 간 협업 공동방제로 신속히 대응하기로 다짐하였다.
○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상기상 등 기후변화로 인한 병해충 발생상황이 급변하고 있으며 새로운 외래 병해충 유입이 매년 심각해짐에 따라 병해충 예찰에 의한 방제를 철저히 해야만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이 가능하다.”라며, “특히 과수화상병 발생 문제가 전국적으로 대두됨에 따라 예찰 및 약제 방제체계에 따라 농업인분들이 방제를 철저히 할 수 있도록 지도·지원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