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한옥에서 창포물 족욕 어때요?
- 인천시, 6월 5일부터 10일까지 세시풍속「단오」체험 운영 -
○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단오를 맞이하여 6월 5일부터 10일까지 세시풍속「단오」체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단오는 음력 5월 5일로 일 년 중 양기(陽氣)가 가장 왕성한 날이며, 모내기를 마치고 풍년을 기원하는 명절이다.
○ 궁중에서는 단옷날 제호탕, 단오부채 등을 만들어 신하들에게 하사하였으며, 민간에서는 음식을 장만하여 물가에 가서 물맞이 놀이를 하였다.
○ 이번 체험은 이러한 단오 풍속에 대해 알아보고, 인희재(한옥)에서 창포물 족욕과 제호탕 시음, 단오부채 만들기도 해볼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 체험은 인천시민과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신청은 5월 20일부터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온라인(선착순)으로 가능하다.
○ 이희중 농업기술센터 소장은“무더운 여름을 앞두고 여름 풍속 단오 체험을 준비했다. 인희재(한옥)에서의 체험이 일상 속 작은 휴식이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농촌자원과 시민교육팀(☎032-440-6938)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