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농작물 병해충 발생 신속 대응 협업 강화
- 2025년 제1회 병해충예찰방제협의회 개최 -

○ 인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희중)는 농작물 병해충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관내 기관 간 상시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하여 지난 23일 농업기술센터, 시 농축산과와 녹지정책과, 군구 농업 및 산림 병해충 담당, 관내 농협 등 병해충 관련 관계자 14명이 참석하여 2025년도 병해충 예찰 방제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 병해충 예찰 방제 협의회는 초기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애멸구, 도열병 등 농작물 병해충과 국내 유입된 꽃매미, 선녀벌레 등 외래병해충 및 검역병해충의 확산 방지를 위한 기관 간 협의회로 병해충 발생 현황과 전망 및 주요 계획에 대한 설명 후 병해충 방제 요령에 대한 교육 등을 진행한다.

○ 특히, 이번 협의회에서는 올해부터 강조되고 있는 토마토뿔나방 예찰 방제 사항과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의무교육 시행 등 기관 간 협력사항에 대해 긴밀히 논의하였으며, 병해충 예찰과 방제 강화로 병해충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병해충 발생 시 기관 간 협업 공동방제로 신속히 대응하기로 다짐하였다.

○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작년 폭염 장기화 등으로 인한 병해충 발생 증가 및 이상기후로 인한 외래 병해충 유입이 매년 심각해짐에 따라 병해충 예찰에 의한 방제를 철저히 해야만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이 가능하다.”라며, “특히 토마토뿔나방 발생 문제가 작년부터 전국적으로 대두됨에 따라 예찰 및 약제 방제체계에 따라 철저히 방제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