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 가꾸며 학습능력 쑥쑥!
- 인천시농업기술센터, 교과목 연계 텃밭프로그램 운영 -
○ 인천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2월 19일부터 2월 28일까지 인천시 초등학교 4학년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학습능력 향상 원예활동교육’에 참여할 학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 ‘학습능력 향상 원예활동교육’은 교과목과 연계한 다양한 텃밭 체험활동을 통해 초등학생의 창의성과 인성을 함양하고,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교육이다.
○ 교육기간은 4월부터 7월까지 진행되며 도시농업관리사를 소지한 텃밭 전문강사가 직접 학교로 찾아가 교내 텃밭을 활용한 농업 이론과 실습을 진행한다.
○ 교육과정은 학급별 8회 과정으로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초등교과 연계형 텃밭 프로그램 「텃밭에 다 있네」를 적용하여 씨앗과 모종 심기, 텃밭 가꾸기, 작물 수확하기, 친환경 농업활동 등 다양한 원예활동으로 구성된다.
○ 전년도 설문조사결과 본 교육을 통해 인지영역(이성적 사고, 분석 능력 등)이 12.7% 상승하였고, 과학·실과·국어·미술 등의 학업성취 향상, 자존감과 긍정적 태도, 생명의 소중함 인식 향상에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 이희중 인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어린이들이 직접 식물을 심고 가꾸는 체험을 통해 식물에 관한 관심과 친밀감을 높이고 호기심과 창의성, 인성을 길러줄 수 있는 현장 교육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혹은 도시농업팀(☎440-6941)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