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찾아가는 치유농업 프로그램 참여기관 모집
-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의 힐링을 위해 찾아갑니다. -

○ 인천광역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희중)는 유관기관 협력을 통한 제도적 연계 및 치유농업의 성공적 정착을 도모하기 위한 ‘2025년 찾아가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의 참여기관 모집을 시작한다.

○ 2025년 찾아가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의 대상기관 모집은 3월17일부터 3월21일까지 진행되며, 모집기관은 2개 기관이다. 모집기관이 선정되면 대상자에 맞는 치유농업프로그램을 구성한 후 4월부터 6월까지 주1회 각 기관별 8회씩 진행 될 예정이다.

○ 인천시민들의 심리 정서적 건강회복을 위해 2024년 처음 시행한 ‘찾아가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남동구 ‘두뇌톡톡 뇌건강학교’의 초로기 치매환자와 계양구 ‘ 효성치매안심센터’의 치매어르신을 대상으로 각 8회씩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그 결과 우울척도(↓1.4%) 및 스트레스 척도(↓0.2%)에서 프로그램 전‧후 감소하는 결과와 더불어 대상자 및 보호자, 기관관계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이끌어 낼 수 있었다.

○ 이희중 인천광역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기관과 연계한 찾아가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아직은 생소한 치유농업의 인프라 구축 및 확산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며, “향후 더 많은 지역 기관과 협력하여 치유농업 프로그램의 효과를 확산시키고 치유농업이 인천에 빠르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 교육신청이나 교육안내를 희망하는 기관은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교육 행사 게시판(https://www.incheon.go.kr/agro)또는 치유농업팀(☎032-440-6945)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