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025년 하반기 치유농업 수요자 교육 교육생 모집
- 시민 대상 치유농업 체험형 교육…오는 4일부터 선착순 접수 -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농업기술센터가 시민들에게 농업의 치유적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치유농업 수요자 교육’교육생을 모집한다.

○ 상반기 교육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수요자 교육은 치유농업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높이고, 농업활동을 통한 치유 효과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 이번 교육은 기초 이론 강의와 함께 관내 치유농장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참여 시민들은 직접 활동에 참여하면서 농업이 제공하는 신체적·정서적 안정 효과를 경험하게 된다.

○ 2025년 하반기 교육은 9월 3일부터 11월 12일까지 총 10회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총 40명을 모집한다. 교육 신청은 오는 8월 4일 우선 모집을 시작으로 11일까지 인천시 통합예약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 이희중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하반기 치유농업 수요자 교육은 농업이 주는 다양한 가치를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치유농업을 비롯해 농업의 새로운 가치를 알리는 교육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 교육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교육 행사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치유농업팀(☎032-440-6947)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