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생성형 AI 활용 농산물 마케팅 기술 전수
- AI 기반 홍보 콘텐츠 실습 통해 농가 소득 이끈다 -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관내 품목별 농업인연구회 회원 및 청년 농업인 30명 대상으로 「생성형 AI 활용 농산물 마케팅 교육」을 9월 25일 추진했다고 밝혔다.
○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디지털·스마트 시대에 맞춰 인공지능(AI)을 농업 경영에 접목함으로써, 농업인들이 직접 홍보·마케팅 역량을 강화하여 농가 소득 증대와 경쟁력 확보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 또한 디지털융합교육원 최재용 원장을 초빙해 ▲생성형 AI(챗GPT)를 활용한 농산물 홍보 마케팅 이론 ▲AI 기반 홍보 콘텐츠 제작 실습(아바타, 명함, 홍보영상 제작 등)으로 진행됐다. 참여 농업인들은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 기술을 배울 수 있었다”, “AI가 농업 홍보에 이렇게 다양하게 쓰일 줄 몰랐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교육 전반에 큰 호응을 보였다.
○ 농업기술센터는 현재 농업인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새로운 농업기술을 신속하게 확산하기 위해 품목별 연구회 운영 및 분야별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마케팅 기술 습득과 전문경영능력 향상이 기대된다.
○ 이희중 인천광역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정보화 시대에 발맞춰 농업에도 최첨단 기술을 접목하는 것이 필수”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AI 기반 홍보·마케팅 역량을 확보하여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교육과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과학영농팀(032-440-6926, 6925)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