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농업기술센터, 생활개선회와 함께 ‘사랑의 무김치’ 300박스 나눔... 이웃에 온기 전해
- 배포일자 : 2025년 11월 27일
- 담당부서 :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과
- 담당자 : 인재육성팀 T.032-440-6931
인천 농업기술센터, 생활개선회와 함께 ‘사랑의 무김치’ 300박스 나눔... 이웃에 온기 전해
- 강화무로 담근 김치 1,500kg, 관내 10개 군·구 소외계층에 전달 -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농업기술센터는 (사)한국생활개선인천광역시연합회(이하 생활개선회)와 함께 11월 27일, 회원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가득 김장김치(무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이번 행사는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이웃과의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김장철을 맞아 우리 고유의 식문화를 계승함과 동시에, 인천 지역 우수 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하여 도농 상생의 가치를 실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 이날 생활개선회원들은 정성껏 재배한 채소와 신선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총 1,500kg 분량의 무김치를 직접 담갔다. 아삭한 식감과 깊은 맛이 일품인 무김치는 위생적이고 간편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300개 박스에 개별 포장되었다.
○ 포장된 김치는 인천 관내 10개 군·구청을 통해 홀몸 어르신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순차적으로 배부되어, 다가오는 겨울 밥상을 든든하게 채워줄 예정이다.
○ 김용옥 생활개선회장은 “회원들이 땀 흘려 키운 농산물로 만든 김치가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활개선회는 농업의 소중함을 알리고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여성농업인 단체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이희중 인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나눔은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여성농업인들이 지역 리더로서 역량을 발휘하고,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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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_251127_인천 농업기술센터, 생활개선회와 함께 ‘사랑의 무김치’ 300박스 나눔... 이웃에 온기 전해.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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