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농업기술센터, 본격 영농철 맞아‘배 인공수분’일손돕기 나서
- 이상기후와 노동력 부족으로 힘든 과수 농가에 큰 도움 -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배꽃 개화기를 맞아 오는 4월 13일, 이상기후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배 재배 농가를 찾아‘배 인공수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 배 인공수분은 결실률 향상의 핵심적인 작업으로, 꽃이 피어있는 3~4일의 짧은 기간 내에 집중적인 노동력이 투입되어야만 한다. 하지만 최근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일손이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는 농가가 많아짐에 따라,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직접 일손돕기에 나섰다.
○ 또한 사과, 배 농가의 중점 관리 사항인‘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작업도구 소독 및 예찰방제 지침을 전달하고, 최근 이상기상에 따른 과원 관리방안에 대해서도 현장 기술지도를 실시했다.
○ 이날 일손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은 관내 과수원 곳곳에서 배꽃 하나하나에 꽃가루를 묻히는 수분작업을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농업인들과 함께 농작업을 체험하고 농업인의 고충과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
○ 인천광역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배 인공수분은 시기를 놓치면 결실률이 떨어지고 품질 저하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이번 일손돕기가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에 보탬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행정을 통해 지역 농업인들과 소통하며 고품질 과수 생산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한편, 인천광역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인공수분 지원 외에도 노동력 절감 및 고품질 과수 생산을 위한 다양한 시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