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에세이
- 시민의 눈과 마음으로 기록한 인천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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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詩선푸른 자연을 곁 하는인천의 캠핑장오늘, 시민의 시선은 어디를 향했을까요? 누군가는 빛나는 아침 햇살을, 또 누군가는 고요히 흐르는 시간을 눈에 담았습니다. 시민들이 포착한 특별한 순간과 그 안에 깃든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그들의 시선이 머문 곳에서 시작된 ‘인천에서 즐기는 캠핑’을 확인해 보세요.※ ‘폰카시’란? 스마트폰 카메라와 시詩를 합친 말로, 일상 속 풍경을 스마트폰 카메라로 촬영 하고 이를 짧은 시로 표현하는 것입니다.1. 옹암파라다이스바람이 천천히 머문다.빛은 천막 위를 지난다.나는 어제보다 느린 손길로 오늘을 정리한다.바로 이 순간이 여름의 중심 같다.이현진(경기도 안산시)2. 드림파크연탄재 버려지고아무 쓸모 없던광활한 옛 황무지는 꽃과 나무숲과 저수지를한 아름 가득 안아사람들에게 즐거움과새 꿈을 주는드림파크가 되었다.송영길(서구 청라한울로)3. 굴업도잔잔히 내려앉은 노을에는따뜻한 얼굴이 있다.우리는 아무 말도 하지 않은 채 하루를 함께 보냈다.파도 소리가 멀리서 들려오고시간은 천천히 우리를 감싸안는다.오솔길(남동구 인주대로)4. 노을캠핑장모닥불이천천히 나를 데운다.텐트 너머로밤이 조용히 피어난다. 우리는 작은 불빛 하나로 충분한 추억을 만든다.권호진(남동구 간석동)5. 굴포천도시는 멀어지고초록이 가까워진다.우리는 말없이 걷는다.바람이 먼저 길을 낸다.너와 함께하는 이 시간은 잠시 눕는 삶의 쉼표가 된다.김지영(부평구 부일로)‘폰카시 詩’에도전해 보세요!주제 : 푸른 하늘참여 방법1. 주제에 맞는 순간을 포착해 사진으로 찍는다. 2. QR코드 스캔 후, 짧은 시詩와 함께 업로드 한다.※ 응모 시 성명과 휴대폰 연락처, 주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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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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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 엽서계양산 아래에 쌓인 추억들글. 권호진(남동구 간석동)계양산 정상에서계양산 정상에 오른 권호진 시민어린 시절 계양구로 이사 와 그때부터 인천과 인연을 쌓고 있습니다. 돌이켜 보니 초등학생 때는 300원짜리 피카츄 돈가스에 행복해했고중학생 때는 두발·복장 검사를 하는 학생부 선생님께 걸려 운동장을 오리걸음으로 돌며 웃기도 했네요.고등학생 시절엔 지각하지 않으려 말도 안 되는 경사로를 뛰어오르기도 하고 하굣길엔 이태백이라도 된 듯 밝은 달을 보며 하루를 정리하곤 했습니다.그렇게 성인이 된 후, 소주보다 쓴 세상의 맛을 알게 되며 성장통을 겪기도 했죠. 머릿속이 복잡할 땐 집 옥상에 올라 계양산을 바라보곤 했습니다.예전엔 억지로 아빠 손에 끌려 오르거나 학교행사로 어쩔 수 없이 오르던 산이었는데…. 어느 날 갑자기 스스로 오르고 싶어졌어요.정상에 도착해 동네를 내려다보니 머릿속이 맑아지고 마음까지 환해지는 기분이었습니다. 그 후로 계양산은 제 일상의 루틴이 됐습니다.취업 준비 시절, 최종 면접을 보고 결과를 기다릴 때도 계양산에 올라 돌탑을 쌓으며 기도했습니다.덕분인지 면접에 최종 합격했고 작년 12월엔 인천에서 평생을 함께할 소중한 사람과 결혼해 행복한 신혼을 보내고 있습니다.어릴적 추억부터 지금의 일상까지. 제 삶의 많은 순간들이 인천에 쌓이고 있다는 사실이 참 행복합니다.여러분의 목소리를 기다립니다!매월 ‘시민 목소리’ 코너에 소개될 시민과 독자 여러분의 특별한 이야기를 기다립니다.인천에서 느꼈던 감정, 경험, 그리고 특별한 이야기를 공유해주세요. 인천의 골목에서 발견한 아름다움, 일상에서 느낀 소소한 행복 등 주제에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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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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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 엽서출국 전,몸도 마음도 가뿐하게!건강백년길 코스를 걷다가푸른 나무를 배경으로 선 김혜영 시민글. 김혜영(일본 거주)최근 한국을 방문한 뒤 일본으로 돌아가기 전, 인천공항이 있는 영종도에서 하룻밤을 묵게 됐습니다. 공항과 가까운 운서역에 숙소를 잡았고, 도착 후 주변을 산책했습니다. 그러다 ‘영종도 둘레길’ 안내판이 눈에 띄었습니다. 평소 걷기와 등산을 좋아하는 저에겐 반가운 표지판이었고, ‘하루라는 시간을 영종도에서 어떻게 보낼까?’ 고민하던 참이라 더욱 마음이 끌렸습니다. 안내판에는 난이도에 따라 상·중·하 3가지 코스가 소개되어 있었고, 저는 ‘하’에 해당하는 건강백년길 코스를 선택했습니다. 건강백년길은 유수지 공원을 지나 계속 새로운 길을 따라 걷는 구조라 되돌아올 필요가 없다는 점이 매력적이었습니다. 코스에 진입하자 양옆으로 나무가 늘어선 평탄한 숲길이 펼쳐졌고, 초록빛 나무 사이의 흙길을 걷는 동안 마음이 편안해졌습니다. 봄을 알리는 산수유는 눈을 즐겁게 했고, 곳곳에 설치된 숲 해설 안내판 덕분에 지루할 틈이 없었습니다. 지금까지 걸은 거리와 칼로리 소모량을 알려주는 표지판도 동기 부여가 되어 끝까지 힘을 낼 수 있었습니다. 영종도에 이렇게 멋진 숲길이 있다는 사실이 놀라웠고, 예상치 못한 발견에 기쁜 마음이 들었습니다. 다음에 한국을 방문하게 되면, 이번에 걷지 못한 나머지 두 코스도 걸어볼 생각입니다.여러분의 목소리를 기다립니다!매월 ‘시민 목소리’ 코너에 소개될 시민과 독자 여러분의 특별한 이야기를 기다립니다. 인천에서 느꼈던 감정, 경험, 그리고 특 별한 이야기를 공유해주세요. 인천의 골목에서 발견한 아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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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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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 엽서목소리 엽서인천을 떠올릴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맛글. 최고운(남동구 간석동)맛있는 음식을 앞에 두고신포동진순대국의 순대국QR코드를 스캔하면,최고운 님의 이야기를 음성으로만나실 수 있습니다30년 넘게 인천에 살아오며 만들어진 나만의 맛집 지도는 앞으로의 삶에서 소중한 재산과도 같다. 인천이 아닌 다른 지역에서 살게 된다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아쉬움은 어릴 적 추억이 깃든 나만의 맛집들을 가고 싶을 때 바로 가지 못하는 점일 것 같다. 어린 시절부터 발길을 이어온 음식점들이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에 맛집으로 소개되는 경우를 볼 때마다, 그 채널이 신뢰할 만한지 판단하는 나만의 기준이 하나있는데 바로 ‘신포동진순대국 본점’을 다룬 채널인지 아닌지다. 이름은 신포동이지만, 실제 위치는 만수동에 있는 ‘신포동진순대국 본점’은 2주간의 신혼여행을 마치고 인천공항에 도착하자마자 가장 먼저 떠오른 곳이었다. 무려 엄마의 집밥을 제치고 말이다. 인천공항에서 바로 남편과 함께 국밥집으로 향했다. 오픈 시간 전에 도착했지만, 이미 일요일 아침부터 웨이팅이 있었다! 그 모습을 보고 우리는 서로 얼굴을 마주 보며 묘한 뿌듯함을 느꼈다. 한국 음식이 그리웠던 우리는 눈물, 콧물을 쏙 빼며 순대국밥 특 사이즈를 완뚝했다. 그러고 여행 중에 만난 평택 신혼부부가 이 집을 모른다고 생각하니, 괜히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이 인천 ‘신포동진순대국 본점’의 맛을 꼭 맛보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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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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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詩선
봄빛에 물든우리의 하루오늘, 시민의 시선은 어디를 향했을까요?누군가는 빛나는 아침 햇살을,또 누군가는 고요히 흐르는 시간을 눈에 담았습니다. 시민들이 포착한 특별한 순간과그 안에 깃든 이야기를 소개합니다.그들의 시선이 머문 곳에서 시작된‘봄 나들이’를 확인해 보세요.※ ‘폰카시’란? 스마트폰 카메라와 시詩를 합친 말로, 일상 속 풍경을 스마트폰 카메라로 촬영하고 이를 짧은 시로 표현하는 것입니다.따스한 바람이 악보를 넘기고잔잔한 호숫가에 선율이 흐른다산 너머 퍼지는 기타 소리에나무도, 바람도 조용히 귀를 기울인다햇살 속에 녹아든 멜로디처럼봄은 그렇게 우리 곁으로 왔다최승식(연수구 송도문화로)봄소식 품에 안고월미도 지붕 위로바다열차 달린다반짝이는 바닷길 따라가슴마다 설렘이 피어나고파란 대관람차는 꿈을 그린다모든 것이 피어나는 봄이다박승락(남동구 염전로)초록빛 물든 언덕 위에봄바람 가득 안고 앉았다햇살은 볼을 간지럽히고풀잎은 살랑살랑 춤을 춘다멀리서 들려오는 웃음소리,오늘은 그냥, 봄을 닮아가기로!김미경(계양구 봉오대로)벚꽃이 흐드러진 길목마다부드러운 바람이 머물고,노을빛 스며든 꽃잎 아래너와 함께 걷는 이 길시간도, 계절도 잠시 멈춘 듯봄이 우리 곁에 머문다너와 평생 이 길을 걷고 싶어졌다안준구(부평구 영성동로)알록달록 튤립 사이로살랑이는 바람을 따라 걷는다버드나무는 초록빛 인사를 건네고햇살은 따뜻하게 발길을 비춘다꽃들도, 바람도, 우리도봄 향기에 젖어 천천히 걸으며이 순간을 오래도록 마음에 담아본다김정섭(계양구 황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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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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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詩선봄을 바라보다,봄을 기억하다오늘, 시민의 시선은 어디를 향했을까요? 누군가는 빛나는 아침 햇살을,또 누군가는 고요히 흐르는 시간을 눈에 담았습니다. 시민들이 포착한 특별한 순간과 그 안에 깃든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그들의 시선이 머문 곳에서 시작된 ‘생동감 넘치는 봄날’을 확인해 보세요.※ ‘폰카시’란? 스마트폰 카메라와 시詩를 합친 말로, 일상 속 풍경을 스마트폰 카메라로 촬영하고 이를 짧은 시로 표현하는 것입니다.분홍빛 바람이 살며시 불고,꽃잎은 속삭인다, 우리를 보라고손을 맞잡은 두 사람의 발걸음,따뜻한 봄이 그 뒤를 따른다오늘, 이 순간 봄이 사랑처럼 다가온다김가연(연수구 송도국제대로)푸릇한 설렘이 가지에 피어나고,그 순간을 뷰파인더에 담는다꽃은 바람에 몸을 맡기고,나는 카메라에 마음을 맡긴다봄은 스쳐 가는 것이 아니라,이렇게 남겨두는 것눈으로, 마음으로전세혁(동구 화도진로)겨울을 지나온 가지에한 송이, 또 한 송이희망이 터져 오른다햇살은 꽃잎 위에 내려앉아따스한 손길을 건네고,바람은 살며시 지나며“잘 왔어, 기다렸어”라고 속삭인다최동숙(부평구 굴포로)초록 손끝에 맺힌 한 방울,밤새 품어온 봄의 속삭임흙내음 머금은 작은 물방울이아침 햇살에 반짝이며 깨어난다한 조각 떨림이,봄이라는 새로운 계절을 피워 올린다김희수(미추홀구 도화동)햇살이 부드럽게 내려앉은 마당,흰 솜구름 같은 네가 빛난다꽃잎이 발끝을 간지럽히면네 발은 더 가볍게 뛰어오르고웃음처럼 퍼지는 풋풋한 향기 속에너의 하루는 온통 봄이 된다정한나(미추홀구 인하로)‘폰카시詩’에 도전해 보세요!주제 : 봄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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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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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詩선가족과함께 본풍경오늘, 시민의 시선은 어디를 향했을까요? 누군가는 빛나는 아침 햇살을, 또 누군가는 고요히 흐르는 시간을 눈에 담았습니다. 시민들이 포착한 특별한 순간과 그 안에 깃든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그들의 시선이 머문 곳에서 시작된 ‘가족과의 행복한 순간’을 확인해 보세요.※ ‘폰카시’란? 스마트폰 카메라와 시詩를 합친 말로, 일상 속 풍경을 스마트폰 카메라로 촬영하고 이를 짧은 시로 표현하는 것입니다.1.어디론가 떠나는 길,차창 너머 설렘이 스친다사이드미러엔 지나온 길이 반짝이고,앞으로 펼쳐질 이야기는푸른 하늘처럼 끝없이 열려 있다멀어지는 도시,창가에 스미는 바람,그리고 옆자리의 익숙한 웃음소리이 순간, 바다와 하늘은우리의 시간이 된다김소라(연수구 송도국제대로)220년 전 남이었던 그,그 사람이 ‘님’이 되어큰 사람을, 작은 사람을제게 선물해 주었습니다큰 사람은 너른 마음으로 품어주시고작은 사람은 사랑으로 채워줍니다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고순영(연수구 해돋이로)3도시의 불빛이 하나둘 켜질 때,우리는 나란히 서서 그 풍경을 바라보았다찬 바람이 스쳐 가도,손끝에 닿은 따뜻함이 온몸을 감싸고,작은 웃음소리가 밤하늘에 번져간다저 불빛들처럼 오래도록 기억되길함께 빛나는 우리는,오늘도 서로의 가장 따뜻한 야경이 된다김민지(미추홀구 인하로)4작은 두 발이 멈춘 곳,검은 기차 한 대가오랜 이야기를 품고 서 있다“아빠, 이 기차는 어디로 가?”아이의 눈동자에 반짝이는 호기심,그 옆엔 따스한 미소로과거를 꺼내는 아버지가 있다기차처럼 멈추지 않을우리 가족의 이야기최동훈(미추홀구 도화동)5창가에 앉아 바라본다활주로를 스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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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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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 엽서힘든 순간을 잊게 해 준그날의 기억글. 구윤혜(미추홀구 용현동)을왕리해수욕장에서 을왕리에서만난노을저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밖으로 나가 몸을 움직입니다. 동네를 걷거나, 공원에서 가볍게 뛰고, 큰 고민이 있을 땐 문학산, 소래산 같은 인천의 산을 오르기도 합니다. 그런데 작년 10월 교통사고로 자유롭게 움직이기 어려워졌고, 진로 문제까지 겹치며 큰 우울감이 찾아왔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문득 걷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날씨도 춥고, 다리를 조심해야 했지만, 그래도 나가야겠다고 마음먹었어요. 동네를 벗어나 걷기 시작하니, 상쾌한 기분이 들고 여행을 온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러다 마주한 장엄한 노을에 모든 것이 작게 느껴졌고, 감정이 벅차올랐습니다. 왜 이렇게 괴로워했는지, 더 중요한 것을 놓치고 있었던 건 아닌지, 수많은 생각 끝에 머리가 맑아졌습니다. 문제는 여전히 남아 있지만, 더 이상 마음이 괴롭지 않았고 자신감과 에너지가 솟아났습니다. 그날 이후 저는 통원 치료를 받으며 다시 공부를 시작했고, 열심히 일상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언젠가 또 우울한 날이 올 수도 있겠지만, 괜찮습니다. 스스로 이겨내는 방법을 찾았으니까요. 고민과 걱정이 많다면, 꼭 한 번 걸어보길 추천하고 싶어요. 인천에는 걷기 좋은 길이 정말 많거든요.여러분의 목소리를 기다립니다!매월 ‘시민 목소리’ 코너에 소개될 시민과 독자 여러분의 특별한 이야기를 기다립니다. 인천에서 느꼈던 감정, 경험, 그리고 특별한 이야기를 공유해주세요. 인천의 골목에서 발견한 아름다움, 일상에서 느낀 소소한 행복 등 주제에 제한은 없습니다. 채택된 분께는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
- 작성일
- 2026-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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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 엽서설렘에서 안정으로,새로운 터전의 일상글. 이정화(미추홀구 용현동)홍예문에서송도 밤거리인천 생활을 시작한 지 8개월이 되어 갑니다. 대학생 때 서울로 올라와 10년 동안 살며 취업 준비, 사회초년생 시기를 보냈습니다. 그리고 8개월 전, 인천으로 이사했습니다.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도 있었지만, 이미 인천에 자리 잡은 친구와 그의 반려동물 구찌 덕분에 어려운 결정은 아니었습니다. 그렇게 시작된 인천에서의 삶은 어느덧 행복으로 물들었고, 덕분에 이전보다 훨씬 더 편안하고 만족스러운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직을 통해 일과 삶의 균형을 점점 찾아가고 있고, 회사 동료들과의 관계에서도 소소한 즐거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내가 더 잘할 수 있는 일을 하며 성과를 내고 있다는 점은 더 큰 보람으로 다가옵니다. 또 바다가 보고 싶을 때는 월미도를 찾아가고, 회사 주변의 공원들을 걸으며 마음의 여유를 채웁니다. 30살이라는 경계에서 새로운 곳에서 삶을 시작한다는 걱정과 설렘은 이제 편안함과 안정감으로 바뀌었습니다. 안정적인 생활 속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고 일상을 이어가며, 작은 행복들로 쌓아갈 인천에서의 앞으로의 삶이 더욱 기대됩니다.QR코드를 스캔하면,이정화 님의 이야기를음성으로 만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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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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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詩선빛나는 시작,새해의 순간을 담다새해, 시민의 시선은 어디를 향했을까요? 누군가는 빛나는 아침 햇살을, 또 누군가는 고요히 흐르는 시간을 눈에 담았습니다. 시민들이 포착한 특별한 순간과 그 안에 깃든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그들의 시선이 머문 곳에서 시작된 새해의 희망을 확인해 보세요.※ ‘폰카시’란? 스마트폰 카메라와 시詩를 합친 말로, 일상 속 풍경을스마트폰 카메라로 촬영하고 이를 짧은 시로 표현하는 것입니다.1저물어 가는 석양을 바라보며아~ 아름답다갯골에 비친 석양과 물살이예술이로구나아름다운 청라도를 사랑으로가슴에 품고 있으니외로움도 잊히는구나청라도는 내 친구김현숙(서구 청라라임로)2새해는 파도 같아요올해 이루지 못해 아쉬웠던 것도,새해를 맞이하며 앞으로 기대할 것도,내 마음에 파도처럼 굽이쳐 오기 때문이에요넓은 바다에 출렁이는 물결처럼힘차게 다가오기 때문이에요파도가 치고, 또 파도가 치듯이새해는 나를 또 기대하게 한답니다김은진(부평구 부평대로)3감사하는 마음으로 새해를 맞이합니다새해의 첫날 찬란한 일출과 함께새로운 한 해를 시작해요. 너무 기쁘고 설렙니다떠오르는 태양처럼 우리의 희망도 더 높이떠오르길 바랍니다정미숙(마포구 신수로)4저 산 너머 아득한 곳가슴에 품은 비상의 꿈 어둠을 뚫고 일어나빌딩 사이로 세상을 밝히는 촛불잔치이글거리는 저 빛덩어리이내 일렁이는 내 마음류인복(부평구 경원대로)5삶의 무게를 내려놓고 바다 끝자락을 바라봅니다함께하면 더 멀리 갈 수 있다는 말이 파도처럼 밀려오네요새해의 빛을 품고 우리의 길을 새롭게 열어갑시다.이영희(부평구 굴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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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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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업데이트 2026-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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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열린 시장실 」 관리자 알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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