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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특별기획-미리가 본 청라하늘대교 관광시설

2026-04-13 2026년 4월호

“하늘과 바다 사이, 

내일로 가는 또 하나의 길”


글. 임성훈 본지 편집장 사진. 김성재 포토디렉터, 윤상순 시 공보담당관실



엣지워크 시연 모습(사진·윤상순)


삼위일체다. 하늘과 땅, 바다가 입체적으로 어우러진 관광자원이 인천에서 선을 보인다. 청라하늘대교가 4월 관광시설 개장으로 글로벌 관광의 핵심 거점으로 거듭난다. 세계 최고 높이 해상교량 전망대로 기네스북에 오른 주탑 전망대를 비롯해 엣지워크, 하부전망대와 친수공간, 해상보행데크 등이 주요 관광시설이다. 땅을 통해 들어가 하늘과 바다를 오감으로 만나는 신개념의 관광명소다. 청라하늘대교는 단순한 교통 인프라를 넘어 서해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관광시설 개장을 앞두고 막바지 현장점검이한창이던 지난달 25일 청라하늘대교를 둘러보았다.



하늘에서 내려다본 주탑 전망대


교량 하부 친수공간에서 바라본 청라하늘대교


“지금, 여기, 어디, 184m 위” 

더 스카이 184(The Sky 184)-주탑 전망대


“감동과 전율을 한꺼번에”

거대한 주탑의 정수리, 막혔던 가슴이 바다만큼 넓어진다.

청라하늘대교의 백미는 단연 ‘더 스카이 184’다. ‘세계 최고 높이 해상교량 전망대’로 기네스에 등재된 시설인 만큼, 가장 높은 곳에서 서해의 절경을 감상하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맑은 날에는 서울 롯데월드타워와 남산타워까지 볼 수 있다.

주탑 꼭대기 외부에는 국내 최초로 ‘엣지워크’가 설치돼 있다. 엣지워크는 고층에서 외벽을 따라 걷는 체험형 시설. 엣지워크에 발을 내딛는 순간, 하늘과 바다의 경계에서만 느낄 수 있는 전율이 온몸을 감싼다.



상부 전망대 내부


해상 보행데크


조명으로 연출한 상부 전망대


하부 전망대 내부



“볼거리, 즐길거리 다채” 

하부전망대와 친수공간, 해상 보행데크

청라하늘대교에서는 교량 상판 아래에 조성된 하부 전망대와 주탑 하부 친수공간 등을 통해 다양한 각도에서 서해 바다를 조망할 수 있다.

교량 주탑 하부에는 대형 미디어아트 및 바다 영화관을 조성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바다 위를 걸으며 서해의 노을을 감상할 수 있는 해상 보행데크도 매력적인 관광시설이다. 

이처럼 교량 곳곳에서 시원하게 펼쳐진 하늘과 바다, 도시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는 게 청라하늘대교의 매력. 인천국제공항 환승투어, 인천시티투어, 300리 자전거 이음길 투어 등 다양한 연계관광 상품도 운영될 예정이어서 청라하늘대교가 ‘해상관광 허브’로 거듭날 날이 머잖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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