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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나의 인천 아카이브 : 인천에 도착한 편지

2026-01-28 2025년 12월호

여기, 마음이 머무르다

나의 인천, 한 해의 기록


한 해 동안 수많은 사람이 인천을 향한 마음을 글로 보내왔습니다. 개인의 기억과 경험, 그리고 도시가 건넨 감정이 고스란히 담긴 기록들입니다. 한 해의 끝에서 그 편지들을 다시 펼쳐봤습니다.



함성 사이에 피어난 인천의 시간

치어리더 배수현

배수현 치어리더에게 인천은 어린 시절의 풍경과 현재의 시간이 함께 쌓인 도시다. 그가 가장 애정하는 순간은 최정 선수의 500홈런을 함께 축하했던 장면이라고. 뿐만 아니라 계절마다 새로운 얼굴을 보여주는 인천의 풍경 덕분에 인천을 더욱 사랑할 수밖에 없다고 말한다. 이에 그는 앞으로도 인천에서 더 많은 장면을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늘 사랑하게 되는 도시, 인천입니다.”



삶과 음악이 함께 성장한 도시

가수 김수찬

사랑받는 가수가 된 그는 어디에 있든 항상 인천을 떠올린다. 첫 무대였던 <인천청소년가요제>, 관객과 호흡하는 기쁨을 배운 <전국노래자랑> 등. 그의 중요한 순간마다 인천이 그의 곁에 있었기에. 그래서일까? 연안부두의 바다 냄새와 혼자 미래를 그리던 바닷가의 저녁 빛은 여전히 그의 마음을 붙잡는다. 데뷔 13년 차가 된 지금도 그는 흔들릴 때마다 인천에서 초심을 찾는다.

“제 마음을 다시 세워주는 곳, 그게 인천입니다.”



기타 줄 위에 걸어둔 추억

가수 송창식

그의 유년 시절은 인천 동구 신흥동 골목과 해광사 공터의 노랫소리로 채워져 있었다. 그곳에서 흥얼거리던 멜로디는 중학생 시절 음악콩쿠르 1등으로 이어졌고, 훗날 그의 노래 속 풍경이 되었다. 〈한번쯤〉의 골목도, 〈담배가게 아가씨〉의 장면도 모두 인천에서 온 장면들이다. 목소리가 예전 같지 않아도 음악을 놓지 못하는 이유는 인천이 여전히 그의 안에서 숨 쉬고 있기 때문이다.

“인천은 제 노래의 뿌리이자, 다시 서고 싶은 무대입니다.”



인천 야구의 상징, 야구 인생 2막 시작

야구선수 김강민

고교 시절, 도원야구장으로 향한 순간부터 그는 이 도시와 깊게 연결되기 시작했고, 오랜 기간 SSG랜더스에서 뛰며 쌓은 기억들은 인천 곳곳에 스며 있다. 2군 시절 자주 찾던 가게부터, 우승 퍼레이드와 출정식까지. 모두 인천이기에 쌓을 수 있던 장면이다. 이제 야구 인생 2막을 준비하며 시야를 넓히고 있는 그. 언젠가 다시 팬들 앞에 서기 위해 오늘도 인천을 떠올린다.

“인천은 제 야구 인생을 키워준 도시입니다.”



인천을 향한 진심과 새로운 약속

축구선수 스테판 무고사

2018년, 처음 인천에 발을 디뎠을 때 그는 이곳을 낯선 도시로만 여겼다. 하지만 J리그에서 돌아온 2023년, 서포터즈의 노래처럼 인천이 자신의 ‘운명’임을 확신하게 됐고, 팬들이 부르는 ‘송도 무씨’라는 별명처럼 그는 어느새 이 도시를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 됐다. 경기가 없는 날이면 인천의 풍경 속에서 쉼을 얻는 그는 받은 만큼 모든 것을 팬들에게 돌려주겠다고 다짐한다.

“제 축구의 전부이자, 제 삶을 다시 움직이게 한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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