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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선택, 인천의 약속2025-09-16 2025년 9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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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인천으로 : 인천상륙작전 75주년
빛의 계보전쟁과 평화, 그리고 인천을기록한 삼대(三代)의 눈글. 정경숙 본지 편집위원 사진. 김성재 포토디렉터※ 인천상륙작전 75주년을 맞아, 전쟁과 산업화, 그리고 오늘의 평화를 기록한 세 세대의 시선을 따라갑니다.책장을 덮은 뒤에도 기록 속에 깃든 평화의 숨결이 마음에 머물기를 바랍니다.Prologue빛이 머무는 순간빛은 렌즈에 닿기 전, 공기 속에서 잠시 머문다.흑백의 먼지가 일어나고 그 뒤로 색색의 결이 스며든다.1950년 9월, 인천 앞바다는 포연 속에 잠겼다.함포 사격과 총성이 수평선을 가르고 공기는 무겁게 가라앉았다.오늘, 그 바다는 고요하다.1대 임인식은 전쟁의 비극 속에서도 사람의 얼굴을 기록했고,2대 임정의는 산업화의 거센 바람에 맞서 도시의 숨을 붙잡았으며, 3대 임준영은 오늘, 평화의 빛을 새기고 있다.삼대三代의 시선은 서로 달랐지만 궤적은 하나,뷰파인더 너머로 그들이 붙잡은 것은 언제나 같았다.전쟁과 평화, 그리고 이 도시의 기억, 바로 ‘살아 있는 역사’다.1950년 9월 15일, 그날 월미도 바다인천을 향한 함포 사격. 1950년 9월 4일, 상륙을 앞두고 연안 포대를 겨냥했다. Ⓒ임인식국군이 인천을 탈환한 직후의 도심 Ⓒ임인식전장을 누비던 임인식의 카메라. 오늘 다시 숨을 고른다.‘내가 본 건 전쟁이 아니라, 그 안의 사람들이었다’1대 - 총성 너머의 얼굴, 임인식1950년 9월 15일 새벽, 월미도 앞바다. 미군 상륙정이 검은 물결처럼 밀려들었다. 포성이 하늘을 뒤흔들고 바다는 파편처럼 부서져 흩어졌다. 종군사진대장 임인식(1920~1998)은 라이카 카메라를 움켜쥔 채 그 한가운데 서 있었다. 손끝은 떨리고 숨은 거칠게 몰아쳤지만, 눈빛만은 흔들리지 않았다.그의 시선
2025-09-06 2025년 9월호 -
시민 행복 메시지 : 칼럼
평화의 반대말글. 임성훈 본지 편집장‘평화의 반대는 무엇일까’오래전에 읽은 책의 소제목입니다. 인천상륙작전 75주년을 앞두고 있어서일까요. 휘리릭 책장을 넘기다 엄지손가락에 걸려든 이 질문이 가끔 생각나는 요즘입니다. 이 질문에 반사적으로 토해낸 대답이 오답 노트의 한 줄을 차지한 기억도 덩달아 소환됩니다. 동그라미 대신 빗금이 쳐진 그 답안은 ‘전쟁’이었습니다. 정확하게 점수를 매긴다면 세모 정도가 되겠습니다. 정답의 필요조건은 충족했지만, 충분조건은 갖추지 않아서일 것입니다. 국내 평화학 박사 1호인 저자는 평화의 의미를 보다 폭넓게 공유하기 위해 이런 상투적인 대답을 유도했나 봅니다.저자가 말하는 평화의 반대말은 ‘폭력’입니다. 그러면서 폭력의 유형을 세 가지로 구분합니다. 우선적으로 꼽은 폭력은 물리적으로 폭력이 가해져 바로 피해가 발생하는 직접적인 폭력입니다. 가정폭력, 학교폭력 등이 이 유형에 해당합니다. 전쟁은 바로 직접적 폭력이 극에 달한 상태입니다. 가장 위험한 폭력이기에 평화의 반대말 하면 전쟁부터 떠올리는 것 같습니다. 저자는 또 사회 구조 속에서 약자를 옥죄는 간접적 폭력, 그리고 차별과 배제를 당연시하는 문화적 폭력도 평화의 반대, 즉 폭력의 범주에 포함시킵니다. 얼마 전 외국인 노동자를 벽돌 더미에 묶어 지게차로 들어 올린 사건은 이 세 가지 폭력의 종합판이지 싶습니다.그러고 보면 인천은 대한민국에서 전쟁이라는 최상위의 직접적 폭력을 가장 많이 겪은 도시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여몽항쟁을 비롯해 임진왜란, 병자호란, 병인양요, 신미양요, 한국전쟁, 심지어 정전 후에 벌어진 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
2025-09-06 2025년 9월호 -
인천의 초상肖像 : 인천상륙작전 75주년
그날의 숨결을품은 바다75년 전, 인천 앞바다는 거센 물결 속에서도누군가의 용기와 결심을 품고 있었다.1950년 9월 15일, 수많은 배가좁은 항로를 지나 이 바다에 닿았고,모래 위를 달린 발자국은 시간의 흐름을 바꾸었다.지금의 인천은 그날의 흔적보다평화로운 풍경을 먼저 보여준다.숨을 고르듯 밀려왔다 나가는 물결 속에는여전히 그날의 숨결이 잠들어 있다.그날이 없었다면 지금의 오늘도 없을 것이다.지수 작가샌드아트 아티스트로 『샌드아트 쉽게 배우기』를 출간했으며, ㈜천재교육 초등교과서에 소개됐다. 태국·독일·일본·캐나다·이탈리아·영국 등 세계 각국에서 특별 초청 공연을 펼쳤으며, ‘경찰청 사회악 근절’, ‘국립생물자원관’ CF와 카라, 뉴이스트 등 유명 가수 뮤직비디오 작업에도 참여하며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2025-09-06 2025년 9월호 -
국제평화도시 인천 : 제75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주간 행사
제75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주간 행사전쟁의 바다에서 평화의 물결로인천 앞바다는 1950년 가을, 한 나라의 운명을 바꾼 거대한 전환의 무대였다. 함정과 병력이 몰려들고 포성이 울리던 그 순간, 인천상륙작전은 대한민국을 지켜낸 기적의 작전으로 기록됐다. 75년이 흐른 지금, 그 바다는 더 이상 전쟁의 상처가 아닌 평화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다. 그리고 매년 9월이면 인천은 그 기억을 되새기며 새로운 미래를 다짐한다.2023년 9월 15일 팔미도 인근 해상. 제73주년 인천상륙작전 전승기념행사.75주년, 평화의 물결로 이어지다한때 전쟁의 바다였던 인천은 이제 평화와 기억의 도시로 자리매김 했다. 이에 그 의미를 새기는 ‘인천상륙작전 75주년 기념주간’이 오는 9월 12일 본격적인 막을 올린다. 올해 행사는 9월 18일까지 7일간 이어지며, 단순한 추모를 넘어 참전용사와 참전국 대표단, 시민과 청년, 미래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국제적 무대로 펼쳐진다.이번 행사가 특별한 이유는 참전용사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마지막 국제행사이기 때문이다. 국가보훈부·해군·해변대·인천광역시가 힘을 모아 준비하는 이번 주간은 그만큼 더 소중하 고 깊은 의미를 갖는다.주제는 ‘헌신으로 얻은 자유, 국제평화도시 인천’으로, 기억과 감사, 화합과 평화, 연대와 미래, 참여와 공감이라는 네 가지 키워드 속에서 기념식과 재연행사, 거리퍼레이드, 국제평화안보포럼 등 굵직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여기에 문화와 예술, 시민이 함께하는 체험의 장까지 더해져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축제로 확장될 예정이다.지난해 열린 제74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 시가행진.부대행사로 만나는 평화특히 다양한 프로
2025-09-06 2025년 9월호 -
IncheON : 바람이 머무는 시간
바람의첫 숨,도시를 깨우다글. 정경숙 본지 편집위원 사진. 류창현 포토디렉터소래습지생태공원, 바람이 가장 먼저 깨어나 하늘의 길을 연다.붉은 날개가 하늘을 팽팽히 밀어 올린다.풀잎이 한 방향으로 몸을 기울이고,수면은 은빛 물결을 그리며 흔들린다.그 속에서 바람은 보이지 않는 이름을 남긴다.그 순간,습지는 다른 호흡을 품는다.돛처럼 당겨진 천이 공기를 가르고,갈대는 가느다란 떨림으로 서로의 숨을 잇는다.사람의 숨결이 바람과 스치는 찰나, 계절은 온도를 바꾼다.도시는 아직 불빛 속에 잠들어 있지만, 바람은 먼저 눈을 뜬다.날개 끝이 그어낸 고요한 곡선 위로,초가을의 첫 숨이 번져 간다.송도국제도시의 아침, 바람이 먼저 도시에 길을 놓는다.송도센트럴파크, 달리는 숨결 위로 바람이 함께 스쳐간다.억새 사이로 스며든 햇살, 그 사이로 바람 한 점이 머문다.이른 아침,바람이 머문 자리송도국제도시의 아침, 거리는 아직 얕은 숨에 잠겨 있다.햇살은 비스듬히 걸려 있고 바람이 먼저 길 위를 지난다.들숨이 가슴을 두드리고 날숨은 바람 속으로 흩어진다.걸음을 옮길수록 도시의 숨결이 천천히 깨어난다.달리는 발끝이 차가운 공기를 가른다.하늘에서 내려다본 도시는 고요하다.그림자가 길게 눕고바람은 건물과 나무 사이를 스쳐 지나간다.풀잎 끝 물방울이 흔들릴 때,빛은 잘게 부서져 초가을의 기척을 전한다.잠결에 머물던 거리가 마침내 숨을 고른다.한 사람의 발자국이 도시를 깨우고,그 위에 머문 바람이 하루의 첫 숨을 틔운다.햇살을 머금은 바람개비가 숲길의 아침을 연다.종이비행기가 바람을 타고 날아오르자, 아이의 웃음이 하늘로 번져간다.수인선 바람길숲, 사라진 선로
2025-09-06 2025년 9월호 -
세계 자살예방의 날 기획 : 창립 40주년 맞은 인천생명의전화
바람개비를돌리는 바람처럼생명의 바람을 불어넣다글. 임성훈 본지 편집장 사진. 김경수 포토디렉터바람개비는 힘차게 돌 때 가장 아름답다. 하지만 바람개비가 항상 역동적인 것은 아니다. 바람이 없는 날의 바람개비는 존재 이유를 상실한다. 오랫동안 돌지 않은 바람개비는 방전된 정체성의 상징이다.사람도 그럴 때가 있다. 실패와 좌절, 갈등, 위기 등 감당하기 힘든 삶의 무게에 짓눌릴 때다. 지쳐버린 심신에 무기력만이 일상을 지배하는 사이, 돌지 않는 바람개비에 먼지가 쌓이듯 가슴속에 켜켜이 먼지가 쌓인다.‘인천생명의전화’는 바람의 역할을 자처한 사람들이 모인 곳이다. 멈춰버린 바람개비를 품은 이들의 가슴에 생명의 바람을 불어넣는 일을 한다. 그 덕에 많은 이들이 절망의 심연에서 다시 걸어 나왔다.“전화 주세요.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인천시 미추홀구 경원대로 873 인성빌딩 3층에 자리 잡은 ‘인천생명의전화’. 이곳에서 봉사자들은 전화벨 소리를 놓치지 않기 위해 항상 귀를 쫑긋 세운다. 수화기 너머에 있는 이의 간절함을 누구보다 잘 알기 때문이다.'생명사랑 밤길걷기’ 행사장을 꾸밀 바람개비를 들고 있는 봉사자들자원봉사자가 수화기 너머에 있는 이를 위로하고 있다.뚜벅뚜벅 걸어온생명 존중의 발걸음매년 9월 10일은 ‘세계 자살예방의 날’이다. 날로 증가하는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자는 취지로 세계보건기구(WHO)가 제정했다. 자살률 세계 최고 수준이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는 대한민국에서는 더없이 각별한 날이 아닐 수 없다.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앞둔 어느 날, 인천생명의전화 사무국의 문을 열자, 바람개비 만들
2025-09-06 2025년 9월호 -
바다 도시 인천 : 예단포 둘레길
바다와 숲을동시에누리는 쉼터도심에서 벗어나 바다를 따라 걷고 싶은 날이 있다면 영종도 북동쪽, 조용하고 정겨운 항구 예단포를 찾아가 보자. 조그마한 포구와 모로 누운 나룻배까지. 시간이 느리게 흐르는 듯한 이 항구는 바다와 숲이 어우러져 독특한 풍경을 연출한다.사진. 최이현 포토디렉터예단포 둘레길 정상에선 드넓게 펼쳐진 바다를 감상할 수 있다.고즈넉한 풍경이매력인 예단포초가을 햇살이 부드럽게 내려앉은 오후, 바다를 따라 천천히 걷고 싶어지는 순간이 찾아오면 예단포선착장으로 발걸음을 옮겨보자. 예단포는 조용하고 아담한 포구로 한적한 감성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예단포에 도착했다면 둘레길로 바로 이동하지 말고 잠시 멈춰 주변을 둘러보길 추천한다. 예단포의 소박한 풍경이 어지러웠던 마음에 고요함을 선물할 것이다.‘예단포’라는 이름에는 많은 이야기가 깃들어 있다. 고려시대, 몽골의 침입을 피해 강화도로 피신한 왕에게 예단을 바치던 포구에 서 유래됐다는 설이 전해지고 있으며, 또 다른 이야기는 어업으로 생계를 이어가던 마을에서 남성들이 실종되거나 끌려가 여인들만 남아 ‘여담포’로 불렸다는 설이다.한때 예단포는 조기 파시波市가 열리던 번화한 어촌이었다. 다양한 어선이 기항하며 사람과 돈이 넘쳐났지만, 1960년대 말 조기 잡이가 쇠퇴하고 주요 어선들이 인천 화수부두로 정박지를 옮기면서 마을은 점차 조용해졌다. 그럼에도 예단포는 자신의 자리를 지켜왔고 현재는 과거의 활기 대신 평온을 품은 항구로 변모했다. 특히 선착장으로 이어지는 짧은 방파제를 따라 걷다 보면 바다를 향해 낚싯대를 드리운 이들을 쉽게 만날 수 있는데 낚시를 목
2025-09-06 2025년 9월호 -
나의 인천 : 무고사 인천유나이티드 FC 선수
인천을 향한 진심과 새로운 약속그가 가장 빛났던 순간마다, 인천은 늘 함께였다스테판 무고사 인천유나이티드 FC 선수무고사. 인천 축구 역사에 빠질 수 없는 이름. 2018년 처음 인천유나이티드 FC 유니폼을 입은 그는 낯선 한국 땅, 그중에서도 이곳 인천에 발을 내디뎠다. 그때가 바로 역사의 시작점이었을까. 무고사는 단순 ‘외국인 선수’가 아닌 인천이라는 도시와 함께 성장하는 선수가 되었다. 그가 그라운드 위에서 보여준 수많은 골은 기록으로 남았고, 인천 구단 역대 최초 통산 100호 골을 달성하는 쾌거도 이뤘다. 인천 시민들과 또 팬들과 함께 울고 웃으며 긴 시간을 달려 온 그. 그는 팬들의 기대에 응답하듯 언제나 최선을 다해 뛰었다. 그가 만들어 낸 골은 기록에 그치지 않는다. 그것은 인천 시민과 팬들의 자부심이며 모두가 함께 만들어 낸 기적이다. 매일 새로운 기적을 만들어가고 있는 무고사가 인천을 향한 진심을 전해왔다. 편지에는 축구 인생에 가장 빛나는 순간을 함께해준 도시와 사람들, 자신을 가족처럼 품어준 팬들을 향한 소중한 마음이 담겼다.정리. 윤은혜 본지 편집위원 사진. 김성재 포토디렉터, 연합뉴스2018년 인천유나이티드 FC에 입단한 스테판 무고사 선수안녕하세요. 인천 시민 그리고 팬 여러분.인천유나이티드 FC 소속 선수 스테판 무고사입니다.제가 사랑하는 인천 그리고 인천시의 시정소식지인 을 통해 여러분께 인사드릴 수 있어 영광입니다. 저는 몬테네그로 사람이며 인천유나이티드 FC 소속 축구 선수입니다. 아마 아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의 포지션은 스트라이커입니다. 이만 제 소개를 마치고 인천에 왔던 그 장면을 떠올려볼까 합니다. 저는 2018년 처음 인
2025-09-06 2025년 9월호 -
시민의 하루 : 전통시장 모바일 스탬프투어
여행과 장보기를 한 번에!‘전통시장 모바일 스탬프투어’이제 전통시장도 여행처럼 즐길 수 있다. ‘전통시장 모바일 스탬프투어’는 코스별 명소를 방문해 스탬프를 완주하면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다. 정선경 시민은 ‘코스6’을 선택해 소래포구 해오름광장과 소래철교, 소래포구 전통어시장을 차례로 둘러보며 스탬프투어를 진행했다.글. 이종숙 시민기자 사진. 최이현 포토디렉터해오름광장 꽃게 동상 앞에 선 정선경 시민코스6과 관련된 소래포구 관광지를 확인하고 있다.#01 해오름광장에서 시작된 스탬프투어정선경 시민의 주말은 늘 여행처럼 흘러간다. 동네 곳곳을 걸으며 새로운 풍경을 만나는 것이 그의 취미기 때문이다. 이번에는 ‘전통시장 모바일 스탬프투어’가 정선경 시민의 눈에 들어왔다. 인천e지 앱을 켜고 정해진 코스를 따라 전통시장과 주변 관광지를 걷는 이벤트로, 각 지점에서 앱을 작동하면 자동으로 스탬프가 찍히고 코스를 완주하면 할인쿠폰이 발급된다. 코스 1개를 완주하며 5천 원, 모든 코스를 완주하면 최대 7만 5천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차에 오픈된 코스 8개 중 정선경 시민이 고른 곳은 평소 가고 싶던 소래포구 해오름광장이 포함된 코스6이다. 코스6의 스팟은 총 세 군데로 소래포구 해오름광장과 소래철교, 소래포구 전통어시장이다. 스팟이 모두 가까이에 붙어있어 산책하듯 여유롭게 둘러볼 수 있다.이날 해오름광장에 도착한 정선경 시민은 커다란 꽃게 동상 앞에 서서 기념사진을 제일 먼저 남겼다. 이후 앱을 켜고 첫 스탬프를 찍자 ‘스탬프 발급이 완료되었습니다’라는 문구가 화면에 뜨며 투어의 시작을 알렸다.T I P인천e지로 즐기는 스
2025-09-06 2025년 9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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