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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e음카드 100만 번째 가입자 신승목
“인천e음카드, 전국에서 알아줄 만하네요”시민 시장 신승목인천e음카드처럼 ‘누이 좋고 매부 좋은’ 제도를 인천이 전국 처음으로 시작했다는 건 공무원들이 시민들을 위해 늘 고민하면서 일하고 있다는 증거 아니겠어요?글 김진국 본지 총괄편집국장│사진 김성환 포토저널리스트“쓸 때마다 돈을 버는 기분입니다. 진작 만들려고 했는데 먹고사는 게 바쁘다 보니 이제서야 발급을 받았네요.”인천광역시가 ‘골목 상권 활성화’와 ‘가계 경제 보호’를 위해 전국 최초로 시작한 지역 화폐인 ‘인천e음카드’ 100만 번째 가입자가 탄생했다. 서구 검암동 주민 신승목(54) 씨가 그 주인공. 이로써 인천 인구의 3분의 1 이상이 인천e음카드를 갖게 됐다. 소비자는 듬뿍 할인을 받고, 소상공인은 안정된 매출 확보에 카드 수수료까지 깎아주는 인천e음카드. 전국적 붐을 일으키며 지자체들이 너도나도 벤치마킹하고 있는 우리나라 대표적 혁신행정 사례로 꼽힌다. “이런 제도를 창의적으로 생각했다는 건 인천시 공무원들이 늘 고민하면서 일하고 있다는 증거 아니겠어요?” 신 씨는 “인천은 최초가 많은 도시인데, 그 전통을 잘 이어 좋은 제도를 만들어냈다”며 “코로나19 대처도 인천시가 다른 지역에 비해 잘하고 있어 인천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자랑스럽다”고 웃음 지었다.그는 동우공영(주) 공항철도 건축토목관리사업소 차장이다. ‘인천공항 제2터미널~서울역’을 오가는 공항철도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운행되도록 잘 관리하는 책임을 맡고 있다. “공항철도는 64.3km 구간 14개 역을 갖고 있는데 전 구간을 24시간 꼼꼼히 살펴보는 게 제 임무입니다. 선로는 이상이 없나, 균열이 나지는 않았
2020-05-03 2020년 5월호 -
인천 VS 세계도시-드림파크 야생화단지 VS 사우스 코스트 보타닉 가든
버려진 땅의 아름다운 변신모든 장소에는 저마다의 역할이 있기 마련이다. 그 역할에 충실한 것만으로 박수받아 마땅하지만, 다른 차원의 기능까지 수행한다면 그야말로 금상첨화다. 쓰레기 매립장이라는 부정적 이미지의 장소를 친환경 공간으로 탈바꿈시킨 드림파크 야생화단지와 미국 로스앤젤레스 카운티의 사우스 코스트 보타닉 가든(South Coast Botanic Garden). 꼭 빼닮은 두 곳이 사랑받는 이유 역시 본래의 역할에 또 하나의 기능까지 충실히 해내고 있다는 데 있다. 글 김은경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자연환경관리기술사 │사진 최준근 자유사진가, 셔터스톡2019년부터는 봄에서 가을까지 상시 개방하고 있는 드림파크 야생화단지를 하루 빨리 만나볼 수 있길 기대한다.바다 위에 피어난 꽃서구 거월로에 자리한 드림파크 야생화단지. 매년 가을 열리는 국화 축제로 잘 알려진 이곳은 인천 시민뿐 아니라 인근 도시에서도 수많은 방문객이 찾는 나들이 명소다. 봄과 가을에만 한시적으로 개방했던 이전과 달리, 2019년부터는 봄부터 가을까지 상시 개방해 쾌적한 휴식 공간이자 환경 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드림파크 야생화단지의 특징을 꼽자면, 계절별로 다양한 꽃을 감상할 수 있다는 것이다. 봄에는 벚꽃, 유채, 양귀비, 여름에는 해바라기, 특히 가을 국화는 절정의 아름다움을 뽐낸다. 단지 곳곳 숨은 명소도 다채롭다. 달팽이광장과 핑크뮬리원, 암석원, 메타세쿼이아길 등이 방문객들에게 싱그러움을 선사한다. 특히 2016년 큰 인기를 누렸던 드라마 ‘도깨비’의 촬영 장소인 메타세쿼이아길은 남자 주인공이 납치당한 여주인공을 구해줬던 장소로, 드림파크 야생화단지를 찾은 이라면 꼭 들르
2020-05-03 2020년 5월호 -
인천시 홍보대사 가이드-강화 나들길
그 섬에 가고 싶다볼거리, 즐길 거리 많은 인천, 그 안에서도 진주처럼 숨은 명소가 더 있다는데. 구석구석 보물처럼 반짝이는 그곳을 특별한 가이드가 안내한다. 인천광역시 홍보대사와 함께 떠나는 당신이 몰랐던 인천. 인하대병원 간호사 이애주 씨와 ‘청정 섬’ 강화를 걸었다. 글 전규화 자유기고가│사진 최준근 자유사진가시민을 지키는 섬과 섬을 지키는 시민평일 오전, 강화로 진입하는 다리 위가 정체다. 서서히 가까워질 기미를 보이고 있는 사회적 거리처럼, 섬과의 거리도 가까워지고 있는 걸까. 아직은 이르다. 인파를 피해 한가로운 주중을 택한 길지 않은 행렬의 끝자락, 차량에 탑승한 모든 이들의 발열을 체크하는 손길이 분주하다. ‘아차’ 하는 생각에 마음이 무겁다. 긴장은 잠시. 큰 걱정 말라는 듯 건네는 온화한 미소에 한숨을 돌린다.“전국구 관광 명소인 만큼, 더 각별히 관리하는 모습이 인상 깊어요. 노력이 통했는지 강화는 ‘청정 섬’이란 수식어를 아직까지 잘 유지하고 있는 것 같아 다행스럽네요.” 그 옛날 외세로부터 섬을 지키기 위해 둘러 세운 성곽의 기운 때문일까. 세상에 휘몰아친 바이러스의 공포도 강화를 넘보진 못하고 있다. 그렇다 해도 ‘시민의 안전’보다 앞서는 것은 없다. 강화는 이 좋은 계절을 따라 섬에 닿을지 모를 바이러스를 막기 위해 대부분의 관광 명소 운영을 중지한 상태다. 방문객들도 장단을 맞추고 있다. 북적임보다는 호젓함을 찾아 나선 산보객들의 발걸음이 가볍다.“강화 하면 바다가 먼저 떠오르지만, 고즈넉한 풍경을 벗 삼아 걷기에도 참 좋은 곳이에요. 주말이나 공휴일은 가급적 피하고, 평일에 짬을 내 들르면 몸과 마음에 쌓인
2020-05-03 2020년 5월호 -
내가 사랑하는 인천-언론인 신용석
파리 특파원 시절에도 고향 인천 잊은 적 없어글 신용석 파리 특파원 시절 개선문 앞에서파리 특파원 시절 자크 시라크 대통령과 단독 회견선친(신태범 박사, 1912~2001)께서 다섯 살 되던 해에 조부님(신순성 광제호 함장, 1878~1944)을 따라 인천에 정착하시면서 나는 숙명적으로 인천 사람이 되었다. 몇 차례 서울이나 프랑스에 정착할 갈림길에 놓이기도 했으나 선대의 인천에 대한 애착과 사랑의 영향으로 줄곧 인천에서 살게 되었다. 인천이 서울 부근의 도시라는 것을 자각하게 된 것은 광복 직후 답동성당에 있던 박문유치원을 다니고 있을 때이다. 어머님(이성자 화백, 1918~2009)을 따라 기차로 서울 구경을 다녀오면서 “이제 인천 갈 시간이 되었다”는 말씀을 듣고 우리 집이 인천에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 후 창영초등학교와 인천중학교에 다니면서 인천이라는 도시가 광복 이전에는 배다리 철교를 경계로 일본인촌과 우리나라 사람들이 살던 지역으로 양분되어 있다는 것과 크고 작은 배들이 드나드는 항구도시라는 것을 인식하게 되었다. 고등학교와 대학교를 서울로 다니고 직장도 서울에 있었으나 대학 졸업 후 조선일보 프랑스 주재 특파원 시절을 제외하고는 줄곧 인천을 떠나지 않았다. 선친께서는 외과 의사로 신포동에 ‘신외과’를 개업하고 계셨는데 입원 환자들이 많았고 한밤중에도 병원 문을 두드리며 ‘신 박사’를 찾는 응급 환자들 때문에 한시도 인천을 떠날 수 없었다. 광복 직후 선친께서는 미군이 처음 인천에 상륙했을 때 조부께서 일제강점기 동안 비밀리에 간직하셨던 우리나라 최초의 군함 광제호의 대형 태극기를 들고 나가서 영어로 환영 인사를 했다고 하셨
2020-05-03 2020년 5월호 -
힘내라 인천 시민 -내 집에서 즐기는 라이브 콘텐츠!
내 집에서 즐기는 라이브 콘텐츠!코로나19 종식까지 사회적 거리 두기는 계속된다. 때문에, 시민을 위한 우리 시의 응원도 계속된다. 우리 시는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몸소 실천하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다채로운 온라인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이름하여 ‘코로나19, 힘내라 인천 시민!’. 시 홈페이지와 공식 유튜브, SNS 채널을 통해 집으로 배달되는 다양한 서비스로 위기를 극복하고 일상을 회복하자.인천시 홍보대사는 ‘열일’ 중방송인부터 교사, 학생, 간호사, 프리스타일 사커Soccer, 스타트업 청년 대표 등 면면도 다채롭다. 각자의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각양각색 ‘인천 사람’들로 구성된 인천시 홍보대사들이 시민을 위한 콘텐츠 제작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들이 참여한 ‘사회적 거리 두기 릴레이 캠페인’은 약 2만5,000건의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하며 관심을 모았다. 이 밖에도 길어진 방학,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아무놀이 챌린지를 비롯해 프리스타일 축구 강의, 인테리어 조명 DIY(Do It Yourself) 재능 기부, 개그맨 5명으로 구성된 필근아소극장팀의 코믹 영상 등 저마다의 전공을 살린 영상들도 인기를 끌고 있다. 인천에선 누구나 공간 이동자가 된다애처롭게도, 사회적 거리 두기의 가장 큰 적은 계절이다. 활짝 핀 인천의 봄을 만끽할 수 없다니. 시민들에게는 두 번 다시 겪고 싶지 않은 낯선 경험일 수밖에 없다.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달래고 싶다면 공간 이동자가 되자. 인천시 유튜브를 타고 가면 인천의 봄을 눈에 담을 수 있다. 사회적 거리 두기로 폐쇄된 인천 대표 봄나들이 명소 인천대공원, 월미공원, 수봉공원, 자유공원 등을 담은 드론 영상이 펼쳐진다. 박물관으로
2020-05-03 2020년 5월호 -
시정뉴스-집단시설 코로나19 표본조사…전국서 처음 외
집단시설 코로나19 표본조사…전국서 처음우리 시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집단감염 확산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 4월 13일부터 24일까지 확진자 발생 지역 내 집단시설 대상 표본검사를 시행했다. 코로나19 표본검사 시행은 전국에서 이번이 처음이다.표본검사 대상은 요양병원, 정신의료기관, 요양원, 정신요양시설, 정신재활시설 등 500여 곳이다. 10개 군·구별로 코로나19 확진자의 거주지 주변 집단시설 현황을 파악한 뒤 시설별로 종사자 1명과 환자 2명을 무작위로 뽑아 검체 검사를 진행하는 방식이다. 표본검사 결과는 연령·성별·시설·지역에 따른 확진자 발생 빈도 분석, 사회·집단적 특징 분석 등을 거쳐 향후 코로나19 추가 확산에 대비하거나 집단시설을 관리할 때 기초 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시 보건의료정책과 032-440-2732응급실 감염 차단 위한 ‘사전환자분류소’ 운영우리 시는 인천지역 코로나19 중증응급진료센터 4곳에 ‘사전환자분류소’를 운영한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응급실 감염문제와 이를 우려한 응급환자의 치료 시기를 놓치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사전환자분류소의 운영으로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중증 응급 환자는 격리된 구역에서 응급 진료를 받을 수 있다. 현재 인천지역 중증응급진료센터는 가천대길병원과 인하대병원, 인천성모병원, 국제성모병원이다.이외에도 시는 중증응급진료센터 4개소 외에 11개 응급의료기관이 감염병 격리시설을 설치할 경우에도 시설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 보건의료정책과 032-440-3252코로나19 퇴원 환자 전원 재검사 실시 우리 시는 국내외에서 코로나19 퇴원 환자의 재양성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퇴원 환자 전원을 대상으
2020-05-03 2020년 5월호 -
인포박스-착한 임대인의 따뜻한 마음을 응원합니다
인천의 문화 행사, 공연, 강좌 등 알찬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인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전화 Ⓗ홈페이지 Ⓔ이메일 Ⓕ팩스01 착한 임대인의 따뜻한 마음을 응원합니다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과 아픔을 나누는 ‘착한 임대인’을 대상으로 재산세 등을 감면합니다. 지원 내용 : 7월 건축물분 재산세, 지역자원 시설세 등 최대 50% 감면(임대료 인하율에 비례)지원 대상 : 소상공인 대상 임대료 인하 착한 임대인- 6월 1일 이전, 3개월 이상의 임대료를 최소 10% 이상 인하한 경우(약정 체결 포함)- 단, 3개월 미만인 경우라도 3개월로 환산해 10% 이상인 경우- 유흥 주점 등 고급 오락장 등은 제외 신청 방법 : 군수·구청장에게 감면 신청문의 : 관할 군·구 세무 부서 재산세팀02 우리는 다시 일어설 수 있습니다인천시가 군·구와 함께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의 점포 재개장을 지원합니다.대상 : 코로나19 확진자 방문 점포지원 : 점포 재개장 지원주요 내용 : 업체당 최대 300만 원 이내, 임대료와 인건비 제외한 재개장 소요 비용(재료비, 홍보·마케팅비, 용역 인건비, 공과금·관리비 등)신청 접수 : 각 군·구청 경제 부서문의 : 시 소상공인정책과 Ⓣ 032-440-4227 03 뇌 건강, 배움으로 극복해요 인천치매안심학교 ‘두뇌톡톡! 뇌건강학교’에서 치매 및 인지 건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치매 및 인지 건강 체험 프로그램]운영 시간 : 평일 및 2·4주 토요일 오전 9시~오후 6시대상 : 뇌 건강에 관심 있는 시민 및 기관·단체내용 : 뇌 건강 학교 소개, 뇌 건강 체험 존 운영, 치매 예방, 인식 개선 등 이용료 : 무료신청 기간 : 상시신청 방법 : 전화 접수문의 : 뇌건강학교 Ⓣ
2020-05-03 2020년 5월호 -
仁生 사진관-이상한 5월
이상한 5월이상異常한 5월입니다. 이런 적이 또 있었을까요. 지난겨울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상이 봄까지 이어질 줄은 몰랐습니다. 하지만 다행입니다. 모두의 노력으로 조금씩 나아질 거란 기대가 현실이 되고 있으니까요. 바이러스는 일상을 몰라보게 바꿔놓았습니다. 집 안 풍경도 다르지 않습니다. 학교에서 뛰놀고 공부해야 할 아이들이 노트북 앞에 앉았습니다. 선생님 얼굴이 아닌 동영상을 보고, 키보드로 소통합니다. 덩달아 엄마들도 바빠졌습니다. 이 낯선 경험이 처음인 건 모두 마찬가지일 테니까요. 한편으론, 집에서나마 학교를 경험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한 마음입니다. 하지만 분명한 건 우리 아이들이 있어야 할 곳은 학교라는 사실입니다. 하루빨리 일상이 회복되길 희망합니다. 모두가 힘을 모아 극복하길 응원합니다. 그렇게 다시, 이상理想적인 세상을 맞게 되길 기대합니다. ‘仁生 사진관’은 일상 속에서 겪는 다양한 삶의 모습을 사진으로 들여다보는 코너입니다. 인천을 무대로 살아가고 있는 시민 여러분의 사진과 사연을 보내주세요. 채택되신 분께는 소정의 원고료를 드리며, 보내주신 사진을 실어드리거나, 직접 찾아가 사진을 찍어드립니다.보내실 곳 : goodmorningic@naver.com문의 : 시 소통기획담당관실 032-440-8305
2020-05-03 2020년 5월호 -
의회 뉴스-코로나19 대응 의회비 반납 외
코로나19 대응 의회비 반납 인천시의회가 코로나19 고통 분담을 위해 의회 예산 일부를 반납한다. 반납하기로 한 예산 항목과 금액은 외빈초청여비 3,000만원, 전반기 의장단과 상임·특별위원장 업무추진비 1,260만원, 의원역량개발비 1,000만원 등 총 6,500만원이다.인천시의회 의장은 “앞으로 의원 해외연수 경비 삭감 등 다른 예산 추가 반납도 검토할 예정”이라며 “이번 예산 일부 반납으로 코로나19 피해 극복에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9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활발한 활동인천시의회는 지난 4월 1일 2019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결산검사위원은 3명의 시의원(강원모, 손민호, 유세움) 및 공인회계사, 세무사, 변호사를 포함한 7명의 재무 관련 전문가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다.시 결산검사위원은 4월 1일부터 29일까지 효율적인 결산검사를 위해 시의 주요 사업 추진현황과 시설에 대해 현지점검을 실시했다. 인천권역 감염병 전문병원 설립 강력 촉구인천시의회는 정부에 감염병 전문병원 건립을 요청하는 ‘인천권역 감염병 전문병원 설립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시의회는 인천국제공항과 인천항을 끼고 있는 지역 특성상 신종 감염병 발생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감염병 전문 병원 설립이 절실하다는 입장이다.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은 “매년 5,000만 명의 입국 검역 대상자 중 90%가 인천국제공항과 인천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며 “감염병의 국내 전파를 선제적으로 방어하고 평상시 감염병 연구와 전문 인력 양성 등 신종 해외 유입 감염병 대응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촉구 건의안은 국회와 국무총리실, 기획재정부
2020-05-03 2020년 5월호 -
드로잉인천-인천 앞바다
인천이 그리다인천을 그리다인천 작가의 손끝에서 탄생한 인천의 이야기, 인천 시민 여러분의 색으로 채워주세요.이달의 드로잉조규창 작가개인전을 23회 열었다. 대한민국미술대전 특선 및 심사위원, 인천미술대전 대상 및 심사위원장, 경인미술대전 대상 및 초대 작가 특별상 외 다수의 수상, 심사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한국미술협회와 경인미술대전, 인천미술대전 초대 작가 및 구상전과 인천미술전람회 부이사장 등을 역임하고 있다. 우리들의 이야기 50×45.5cm Mixed media작가의 말우리들의 이야기수봉공원에서 내려다본 인천 앞바다. 풍성하게 핀 벚꽃과 오밀조밀 붙어 있는 옛스러운 집, 눈앞으로 펼쳐지는 정겨운 풍경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끝없이 누운 푸른 산, 강, 들녘. 어린 날 동심의 그리움이 오늘도 마음을 흔든다. 해 질 무렵 땅거미 짙어질 때 아쉬움을 뒤로하고 돌아오던 길, 그 모두가 아련히 그리워진다. 그림 속의 작은 물고기, 새, 산과 들 그리고 소담스러운 꽃들. 오늘, 텅 빈 가슴을 안고 그 옛날 동심의 세계로 돌아간다. 캔버스를 앞에 두고 마음속에 살아 숨 쉬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나눈다.4월 드로잉 인천 시민 작가를 소개합니다!신해원 남동구 방축로정백호 부평구 부흥로이해준 연수구 먼우금로허지윤 미추홀구 매소홀로김진서 서구 청라한울로컬러링 작품을 보내주신 시민에게는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권을 선물로 드립니다.‘드로잉 인천’ 보내는 방법 1) 우편 : 우)21554 인천광역시 남동구 정각로 29 인천광역시청 소통기획담당관실 독자마당 담당자 앞2) 이메일 : goodmorningic@naver.com3) 기간 : 2020년 5월 20일까지문의 032-440-8305 ※ 응모하실 때 성명과 연락 가능
2020-05-03 2020년 5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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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부서 콘텐츠기획관
- 문의처 032-440-8302
- 최종업데이트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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