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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하루_ 정책이 만든 변화 ‘안심in'

2025-03-08 2025년 3월호

‘안심in’ 앱으로 

언제나 안전한 하루!

부모는 언제나 자녀의 안전을 걱정하기 마련이다. 이때, 인천시의 ‘안심in’ 앱이 든든한 보호자가 되어준다. 실시간 위치 공유 기능 덕분에 부모는 아이가 어디에 있는지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이호성 시민 역시 아들이 놀이터에서 신나게 노느라 연락이 되지 않아 걱정이 되었지만, ‘안심in’ 앱 덕분에 마음을 놓고 편안한 하루를 보낼 수 있었다.


아들 지호 스마트폰에 ‘안심in’ 앱을 깔아주는 이호성 시민 

앱을 통해 서로의 위치를 확인하고 있다.



안전한 등·하교, 

‘안심in’ 앱과 함께

새학기가 시작되는 3월, 이지호 어린이는 여느 때보다 들뜬 마음으로 등교 준비를 하고 있다. 새로운 선생님과 친구들을 만나는 새학기는 늘 기분 좋은 설렘으로 가득하기 때문이다. 등교 전, 아빠는 지호의 스마트폰에 ‘안심in’ 앱을 설치하면서, ‘친구에게 알리기’ 기능을 설명해주었다. 이 기능은 사용자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보호자에게 공유해 안전한 귀가를 돕는 서비스다. 아빠는 지호에게 “등·하굣길에 무슨 일이 생기면 ‘친구에게 알 리기’를 누르면 돼. 그러면 아빠가 바로 지호가 있는 곳으로 갈게!”라고 말하며, ‘안심in’ 앱을 친절하게 설명해주었다. 지호는 아빠의 설명을 듣고 방긋 웃으며 인사를 건네고 집을 나섰다. ‘안심in’ 앱은 인천시에서 시민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19년 말에 구축한 공공 생활안전 앱으로, 사용자 위치 정보를 기반으로 보호자, 군구CCTV 통합관제센터, 경찰 등이 합동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만들어 시민 안전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천시민 안전시킴이 ‘안심in’

인천시민 누구나 이용 가능

인천시 전 지역에서 사용 가능

인천광역시 안전상황실 032-440-5743 


안심in 다운로드 바로가기 (Android)


안심in 다운로드 바로가기(iOS)


실시간 위치 공유로 

바로 확인하는 안전

학교가 끝난 후, 지호는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헤어지는 게 아쉬워 집 근처 놀이터로 향했다. 그런데 부모님께 전화해야 한다는 것을 깜빡한 지호는 놀이터 벤치 위에 가방과 스마트폰을 올려 두고 신나게 뛰어노느라 아빠의 전화를 받지 못했다. 그 시 각, 지호가 집에 도착할 시간이 지났는데도 연락이 되지 않아 아빠는 걱정이 태산이었다. 하지만 걱정도 잠시, 아빠는 ‘안심in’ 앱의 ‘내 친구 위치보기’ 기능을 실행해 지호가 놀이터에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놀이터에서 놀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니 아빠는 안도감을 느꼈다.

‘내 친구 위치보기’는 서로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지도에 마커로 표시해 주는 서비스로 미리 보호자 및 친구의 위치 공유를 등록하면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다. 아빠는 아침에 지호에게 ‘안심in 앱’을 설치해주길 정말 잘했다고 생각하며 지호가 놀고 있는 놀이터로 향했다.



 하교 후, 친구들과 놀이터에서 뛰어노는 지호


 스마트폰에 울리는 아빠의 전화



안심in’ 앱 주요 서비스

친구에게 알리기(안심 귀가 서비스) : 등록된 보호자에게 자신의 위치를 공유하는 서비스 긴급 도움 요청하기 : 위험 상황 시, 사용자의 위치, 전화번호 등이 CCTV 관제센터로 연결 나에게 전화 걸기 : 미리 설정한 가짜 전화가 사용자에게 수신되게 하는 페이크콜 서비스 내 친구 위치 보기 : 가족과 친구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서비스


 ‘안심in’ 앱 덕분에 아들과 만난 이호성 시민


든든한 보호자가 되어주는 

‘안심in’ 앱 

놀이터에 도착한 아빠는 크게 “지호야~”라고 부르자, 지호는 “아빠~”하고 크게 외쳤다. 그제야 스마트폰을 확인한 지호는 아빠의 부재중 전화를 발견하고 멋쩍은 미소를 지으며 연락을 미리 하지 못한 점에 대해 귀여운 애교로 사과했다. 아빠는 “괜찮아, 지호야! ‘안심in’ 앱 덕분에 지호가 어디 있는지 알았으니까 걱정 안 했어!”라고 말했다. 아빠는 인천시민으로서 ‘안심in’ 앱 덕분에 부모와 아이 모두 안심하고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다는 사실에 마음이 한층 더 따뜻해졌다. 

“아무래도 아이와 떨어져있을 때 연락이 안 되면 매우 불안하죠. 

아직 어린 나이니까요. 그런데 ‘안심in’ 앱을 통해 연락이 안 돼도 실시간으로 위치를 확인할 수 있어, 부모로서 한시름 걱정을 덜었어요. 덕분에 든든합니다.”라고 말하며, ‘안심in’ 앱 덕분에 안 전한 하루를 보냈다고 전했다. 


취재 영상 보기 

큐알 코드를 입력하시면 취재 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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