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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네이션 사랑’축제로 꽃피다
‘카네이션 사랑’축제로 꽃피다
카네이션처럼 숭고한 사랑, 장미처럼 화려한 아름다움이 5월의 아이콘이다. 이 싱그런 계절엔 행사도 많고, 축제도 많다. 바깥으로 바깥으로 사람을 부르는 이 계절, 볼거리 풍성하고 즐길거리 많은 축제가 당신을 오라한다.
글 이용남 본지편집위원 사진 김성환 포토저널리스트

‘인천 패밀리축제’는 삶의 희망이자 동력인 ‘가족’의 의미를 일깨우는 행사다. 5월 7일 문학경기장 동문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축제는 화합, 소통, 실속, 균형을 테마로 건강하고 행복한 가족문화를 확산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한다.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족, 미혼모·부자 등 소외되고 어려운 다양한 가족이 참여하고, 세대별 특성을 이해하며 여러 세대가 함께 참여해 서로 화합하는 소통의 한마당 잔치가 벌어진다. 가족장기자랑, 협동화 그리기 등 재미와 즐거움이 배가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가족구성원들이 오랜만에 한바탕 신나게 즐길 수 있도록 꾸며졌다.
5월 5일은 어린이들의 꿈을 높이는 축제가 열린다. 에어로켓발사, 제기차기, 매직풍선 등의 체험활동으로 자신들이 원하는 직업을 꿈꾸고 도전한다.
동구 화도진축제는 군영축제다. 병영기지였던 화도진을 배경으로 외세의 침략에 맞선 민족정신과 우리의 전통문화를 계승한다. 선조들의 전통놀이 체험과 현대적 행사가 어우러져 펼쳐진다. 올해는 ‘나눔’에 포커스를 맞춰 지역예술가와 명사들이 기증한 예술품 경매행사를 연다.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에 전달된다.
싱그러운 봄바람과 꿈결같은 벚꽃이 있어 눈부신 자유공원에는 ‘홍예문예술축제’가 5월 28일 열린다. ‘기쁨과 즐거움이 두배로, 喜희樂락’이 주제다. 즐거움을 배가시킬 길거리 전시회 및 사진전, 야외공연, 놀이참여 이벤트 등 다양한 문화체험이 기다린다.
부평의 대표적인 축제인 ‘부평풍물축제’는 5월 25일부터 29일까지 흥겹게 펼쳐진다. ‘아시아 문화중심을 꿈꾸다’를 주제로 인천 부평풍물인이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축제, 인천부평의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가는 축제, 아시아문화소통의 중심, 세계적인 축제로 연다. 축제기간에는 제1회 아시아풍물심포지엄이 열려 아시아 각국 예술단체와 교류하고 풍물축제의 국제화 방안을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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