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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소박한 삶 즐기다

2011-05-31 2011년 6월호

 

인천에서
소박한 삶 즐기다

 

글 스벤 뉴어트(쉐라톤 인천 호텔 총주방장)


나는 쉐라톤 인천호텔이 2년 6개월 전에 문을 열면서 인천으로 왔다. 인천에 와서 빠르게 발전하는 도시라는 인상을 받았다. 경제위기의 여파로 불어 닥친 침체에도 불구하고 송도는 변화를 거듭하고 있임을 여기저기서 느낄 수 있었다. 쇼핑센터과 서구적인 여가시설은 곧 서울 수준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인천은 잘 개발되어 있고 청결하며 안전한 도시여서 밤늦게 다녀도 염려할 필요가 없다. 지하철과 버스는 이용하기 편리하고 시민들은 친절하며 적극적인 도움을 준다.
시간이 나거나 쉬는 시간에는 인천대공원과 송도 센트럴파크의 아름다운 자연의 품에서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때로는 소래 포구에 가서 배가 들어오는 것을 보고 신선한 해산물을 사고파는 것을 구경한 후 차이나타운을 산책하곤 한다. 그리고 친구들과 자주 바비큐나 치킨을 먹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낸다. 나는 한국음식 중에 갈비찜과 불고기를 가장 좋아한다.
여름에는 도시를 벗어나 공항근처 해변에서 바닷바람을 쐬며 인천의 자연을 눈에 담아 둔다. 이색적인 풍광이 마음에 든다. 한국 친구들이 동해안을 가보라고 추천하여 언젠가 꼭 가보고 싶다. 공항이 가까워서 부산이나 제주도처럼 한국의 다른 곳을 여행하기가 편한 것도 내가 인천을 사랑하는 이유다. 인천에서의 삶이 나는 매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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