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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으로 ‘HOT뜨거운’ 이 여름!
음악으로
‘HOT뜨거운’ 이 여름!
인천의 여름은 뜨겁다! 이글거리는 저 태양처럼, 심장을 고동치게 하는 음악축제가 있기에.
강렬한 록 비트에 맞춰 혈관을 타고 흐르는 짜릿함을 만끽하라. 자유와 열정, 젊음이라는 이름으로 이 여름을 뜨겁게 달구는 인천펜타포트음악축제 속으로!
글 정경숙 본지편집위원 사진 김성환 포토저널리스트

여름이면 세계 곳곳에서 음악페스티벌이 열꽃처럼 피어난다. 미국의 ‘우드스톡 페스티벌’, 영국의 ‘레딩&리즈 페스티벌’, 일본의 ‘후지 록 페스티벌’…. 그리고 대한민국에는 ‘펜타포트음악축제’가 있다.
1999년, 트라이포트라는 이름으로 록의 불모지에 피어난 초특급 음악페스티벌. 출연진은 화려했으며 관객의 열정은 뜨거웠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로 막을 내려야만 했고, 그로부터 7년 뒤 펜타포트락페스티벌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태어났다. 그리고 2011년 여름, 페스티벌은 인천의 음악 관련 콘텐츠를 하나로 합친 메가이벤트 ‘인천펜타포트음악축제’로 화려하게 다시 꽃핀다.
우리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11 인천펜타포트음악축제’는 기존의 록, 뮤직인아츠 페스티벌을 새롭게 구성하고 한류관광콘서트와 세계청소년동아리문화축제를 더해 풍성하고 화려하게 펼쳐진다.
뜨거운 여름, 인천으로 오라. 강렬한 록비트를 따라 가슴 저 밑바닥에서 열정의 에너지가 솟구칠 것이다. 인천펜타포트음악축제는 지난 7월 15일 시작해 오는 10월 초까지 약 3개월 동안 인천 전역에서 열린다.
기간 : 7월 15일(금)~10월 8일(토) 장소 : 드림파크,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인천아트플랫폼,
부평 문화의 거리 등 문의 : 인천광역시 440-4022, 인천관광공사 220-5123, www.pentaport.kr

인천펜타포트락페스티벌
예전에는 록 페스티벌을 즐기려면 비행기 티켓을 끊어야 했다. 하지만 2006년 펜타포트락페스티벌을 시작하면서 이 땅에서도 록을 향한 갈증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우리나라의 원조 록 페스티벌이자 대표 음악축제로 자리 잡은 펜타포트락페스티벌. 올해도 어김없이 서구 드림파크에서 3일간 한바탕 놀이판을 펼친다.
올해의 뮤지션 라인업 역시 다채롭고 화려하다. 먼저 헤드라이너로 세계 최강의 하드코어 록 밴드 콘(Korn), 첫 내한공연을 갖는 펑크록 밴드 심플플랜(Simple Plan)이 가슴에 화끈하게 불을 지핀다. 여기에 주목받는 신예 팅팅스(The Ting Tings)와 네온 트리스(Neon Trees), 마마스건(Mamas Gun), 칙칙칙(chk chk chk !!!), 마이스페이스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조 브룩스(Joe Brooks) 등이 가세한다. 국내 라인업도 탄탄하다. 우리나라 록 음악계의 살아있는 전설 부활, 봄여름가을겨울, 노브레인(Nobrain), 스키조(Schizo) 등 실력파 뮤지션들이 펜타포트 무대에 오른다.
페스티벌은 메인 무대인 펜타포트 스테이지, 새로운 스타일의 음악을 선보이는 드림 스테이지, 자정부터 오전 5시까지 현란한 레이브파티를 여는 그루브 스테이지로 펼쳐진다. 오는 8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은 아무 스케줄도 잡지 말라. 세계 최고의 뮤지션들이 당신의 심장을 뜨겁게 움직여 살아 있음을 느끼게 할 것이다.
기간 : 8월 5일(금)~7일(일) 장소 : 서구 드림파크 내 출연진 : 콘(Korn), 심플플랜(Simple Plan), 바비레이(B.O.B), 부활 등 Tip : 페스티벌 기간 동안 공항철도 검암역에서 행사장까지 셔틀버스가 다닌다. 숙박은 캠핑존이나 시내 숙박시설을 이용하면 편리하다. 티켓 가격은 1일권 8만8천원, 2일권 13만5천원, 3일권 16만5천원. 캠핑존은 2일권과 3일권 티켓을 구매해야 입장할 수 있으며 가격은 일인당 1만원이다.
인천펜타포트뮤직인아츠페스티벌
지난 7월 15일 펜타포트음악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음악의 향연이 인천을 물들였다. 이날 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뮤직인아츠페스티벌 개막식에는 금난새가 지휘하는 인천시립교향악단의 연주와 김범수, 봄여름가을겨울, 걸스데이, 블락비 등 인기 뮤지션의 공연이 화려하게 펼쳐졌다.
뮤직인아츠페스티벌은 7월 중순부터 10월 초까지 인천 전역에서 다채로운 음악공연과 퍼포먼스로 열린다. ‘메이드 인 펜타포트’는 일반시민과 문화예술인이 한데 어우러져 신명나는 예술의 장을 펼친다. 또 ‘핫 아이템 인 코리아’는 일상에 지친 당신을 표현의 한계를 극복한 번뜩이는 예술의 세계로 안내한다.
특히 9월 17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아시아스폿라이트’를 주목할 만하다. 아시아 아티스트의 특별공연과 사진전, 뮤직카페를 통해 음악으로 마음과 마음을 나누는 귀한 시간이 될 것이다. 아시아스폿라이트의 참여 아티스트는 일본의 하바드(Harvard), 태국의 스퀴즈 애니멀(Sqweez Animal), 우리나라의 몽니, 허클베리핀, 데이브레이크 등이다.
기간 : 7월 17일(일)~8월 21일(토) 장소 : 동인천역 일원, 부평역 일원, 인천터미널, 인천메트로 등 Tip : 최고의 가수, 내 손으로 뽑는다! 청중평가단이 되면, 공연팀 가운데 최고의 팀을 선정해 폐막공연 무대에 오르게 할 수 있다. 평가단이 되려면 인천펜타포트음악축제 홈페이지(www.pentaport.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meojjin@naver.com)로 제출한다.

인천한류관광콘서트
인천에 반짝반짝 별이 쏟아진다. 2PM, 소녀시대, 2NE1, 슈퍼주니어, miss A, 엠블랙…. 아시아를 넘어 유럽도 놀라게 한 스타들이 인천한류관광콘서트를 통해 인천무대에 오른다.
인천한류관광콘서트는 지난 2009년 시작해 국내외 관객 5만여 명을 모으고 국내외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음악공연. 올해 세 번째를 맞은 콘서트는 이달 13일 오후 7시 인천문학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 역시 내로라하는 톱스타들이 총출동한다. 2PM, 소녀시대, 2NE1, 슈퍼주니어, miss A, 카라 등 K-pop 주역들의 공연 소식에 문학벌은 벌써 후끈 달아올랐다. 이미 프랑스를 비롯한 외국 관객들이 단체 예약을 하는 등 관심이 뜨거워 한류열풍에 불을 당길 전망이다.
이번 콘서트는 MBC 방송을 통해서도 볼 수 있다. 눈부신 별들의 향연, 인천한류관광콘서트가 아시아를 대표하는 음악축제로 성장해 인천 더 나아가 우리나라를 널리 알리길 기대한다.
기간 : 8월 13일(토) 오후 7시~9시 30분 장소 : 인천문학월드컵경기장 출연진 : 슈퍼주니어, 2PM, 소녀시대, 2NE1, 비스트, 카라, 샤이니, 2AM, f(x), miss A, 티아라, 엠블랙, CNBLUE, FT아일랜드, SG워너비, 시크릿, 포미닛, 씨스타, 손담비 등 홈페이지 : www.koreanwavefestival.com
인천세계청소년동아리문화축제
축제 안에서 펼쳐지는 예술은 장르와 시대는 물론 세대를 아우른다. 올해 펜타포트음악축제에는 기존에 진행하던 인천청소년동아리경진대회를 세계청소년동아리문화축제로 새롭게 업그레이드해 더욱 풍성하게 연다.
전국에서 모인 참가 청소년들은 꿈꾸던 무대 위에서 그동안 가꿔 온 끼와 재능을 맘껏 펼친다. 합창, 랩, B-boy, 스포츠댄스, 사물놀이, 뮤지컬, 연극 등 장르도 그네들의 꿈처럼 무궁무진하다. 이와 함께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창작영상과 발명품, 코스프레 등을 전시하고, ‘아름다운 인천’을 주제로 백일장도 연다. 여기에 각 분야별 우수동아리를 선정해 아이들의 미래를 응원한다. 수상자 가운데 일부는 인천홍보대사로 임명할 계획이다.
축제기간에는 또 경진대회에서 입상한 동아리와 외국 청소년동아리를 초청, 특별 공연을 연다. 축제가 세상을 향한 아이들의 시야를 넓히고 원대한 꿈을 품게 하길 바란다.
기간 : 8월 27(토) 오전 11시~오후 6시 장소 :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음악축제에서 제대로 놀자!
이 뜨거운 여름, 제대로 화끈하게 즐기고 싶다면 인천펜타포트음악축제로 오라.
단 축제의 열기를 100% 만끽하고 싶다면 다음 사항을 숙지할 것!
하나 만반의 준비를 하라
이글거리는 태양, 뮤지션과 관객이 뿜어내는 열기로 공연장은 뜨겁다. 열광의 도가니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만반의 준비가 필요하다. 땀을 잘 흡수하는 티셔츠와 모자, 물에 적셔 땀을 식힐 수 있는 수건을 챙기자. 구급약과 썬크림도 필수.
둘 명당자리를 사수하라
공연장 최고의 명당자리는 어디일까? 바로 좋아하는 아티스트를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앞자리 그리고 완벽한 음향과 시야를 확보하는 제작 스태프 옆자리다. 스태프는 모든 조명과 사운드를 그들이 위치한 중앙에 맞춰 조절하기 때문이다.
셋 귀를 보호하라
85㏈보다 더 큰 소음은 청력 손상을 일으킬 수 있는데, 공연의 사운드는 대부분 120㏈을 넘긴다. 공연장의 어마어마한 스피커 출력에 귀가 놀랄 수도 있으니, 이어플러그를 준비하라. 사운드를 온전히 느끼면서도 귀를 보호할 수 있다.
넷 오픈 마인드
축제에서는 조금 더 너그러워지고 조금 더 열린 마음을 지닐 필요가 있다. 과격한 록음악도, 불편한 캠핑장도, 수많은 인파도. ‘즐기느냐 그렇지 않느냐’는 마음먹기에 달려 있다. 축제니까 모든 것을 다 용서(?)할 수 있다. 그냥 즐기자.
다섯 현실은 잠시 잊어라
센스 없는 당신이라면, 축제에서도 스마트폰과 노트북을 곁에 두고, 책상 위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쌓인 서류더미를 떠올릴 것이다. 하지만 축제는 축제다. 잠시 일상을 잊고 오늘이 마지막 날인 듯 신나게 놀자.
★축제의 자세한 프로그램 일정은 55페이지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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