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인천 AG ‘1000일의 다짐’

우리시는 지난해 12월 25일 송도컨벤시아에서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D-1001일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영수 신임 조직위원장과 송영길 시장, 홍일표, 이상권 국회의원, 류수용 시의회 의장, 일본 올림픽조직위원회 마사토미즈노 부회장, 티샤 위제라트네 주한 스리랑카대사 등 4명의 주한 외교사절까지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D-1001일 카운트다운 점등식과 대회 유니폼, 경기복 등 100여 벌의 창작유니폼 패션쇼를 선보여 참석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자리에서 김영수 조직위원장은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는 역대 대회중 가장 내실 있는 경제적인 대회가 될 것”이라며 “조직위는 스포츠 약소국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참가국 전체가 메달을 딸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조직위는 개·폐회식 위원회를 구성하고 내년까지 36개 종목의 경기 세부일정을 확정하는 등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 무엇보다 운영 적자 없는 대회를 위해 대규모 물량 투입을 자제하고 감동의 스토리가 있는 알찬 컨텐츠 중심으로 대회를 치러낼 방침이다.
문의 : 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 458-2313

세계적 水처리 기업과 협약 체결
세계 물산업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기술을 가진 프랑스 베올리아워터(Veolia Water)사가 송도국제도시 4공구에 아시아ㆍ태평양 교육훈련센터 건립을 추진 중이다. 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달 베올리아워터 아시아태평양 홍콩 본사에서 베올리아워터 아시아태평양 대표이사 등과 송도 4공구에 아태 교육훈련센터를 건립키로 하는 내용의 협약서(MOA)를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라 베올리아워터사는 아ㆍ태 수(水)처리 기술교육 훈련센터를 오는 2월경 착공할 예정이다. 문의 : 경제자유구역청 720-2152

강화에 종합스포츠타운 들어선다
체육시설 부족으로 주민이 불편을 겪는 강화군에 종합 스포츠 타운이 들어선다. 강화군은 오는 2013년 6월까지 365억원을 들여 길상면 공설운동장 주변 총 11만8천㎡ 부지에 ‘길상 종합스포츠타운’을 조성한다.
스포츠타운은 프로야구 SK와이번스 2군 연습ㆍ경기장 등으로 구성된 ‘SK드림파크’와 테니스코트, 다목적구장, 게이트볼장 등이 포함된 생활체육시설로 조성한다.
문의 : 강화군 930-3863

온라인으로 창업지원합니다
인천정보산업진흥원은 지난 12월 21일 제물포스마트타운(JST)의 창업 지원 시스템 홈페이지(www.jst.or.kr)를 정식 개통했다.
JST 홈페이지는 창업 아이디어 성공사례, 창업 멘토 상담, 창업 뉴스, 실무 가이드 등 창업에 필요한 각종 정보를 담고 있다. 진흥원은 매년 2천여 명의 창업 희망자들이 온라인상에서 창업 교육을 받고 기술거래 이전 사업 등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의 : 시 경제수도정책관실 440-3264

승용차요일제 참여하면 혜택이 ‘와르르’
우리시는 평일 중 하루 차량을 운행하지 않는 ‘승용차 요일제’ 참여 운전자에게 1월부터 자동차세 5%, 공영주차장 요금 30%, 서울 남산 1ㆍ3호 터널 혼잡통행료 50% 감면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승용차요일제 참여 건물의 건물주에게는 교통유발부담금을 30% 감면해 줄 예정이다. 요일제 참여를 원하는 운전자는 인천시청, 10개 군ㆍ구청, 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신청한 뒤 전자인증표(RFID)를 받아 차량에 부착하면 된다.
문의 : 시 건설교통국 440-3852

지방세 납부도 온라인으로
지난해 12월부터 고지서 없이 전국 어디서나 온라인 상으로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는 ‘지방세 온라인 납부서비스’가 전면 시행됐다. 이에따라 이용자는 납세 고지서 없이도 시중 은행의 현금 입출금기에서 현금카드 또는 신용카드로 본인의 과세정보를 확인한 후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다. 또 인천시 전자고지납부시스템(etax.incheon.go.kr) 또는 행정안전부 위택스(wetax.go.kr) 등 인터넷 상으로도 지방세를 낼 수 있다. 
문의 : 시 자치행정국 440-2577

인천∼백령도 대형여객선 도입 탄력
인천∼백령도 항로의 대형여객선 도입 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지난해 12월 16일 신규 여객선사의 시장 진입 장벽을 낮추는 내용을 뼈대로 한 해운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국토해양부에 의해 입법예고됐다. 선박 수용능력 대비 여객ㆍ화물 운송 수입을 나타내는 평균 탑재 수입률의 하한기준이 35%에서 25%로 완화됐고, 면허 신청 선박이 기존 선박보다 여객 편의나 성능 면에서 향상된 선령 10년 미만의 선박일 경우에는 평균 탑재 수입률 하한기준을 20%로 적용할 계획이다.
문의 : 항만공항해양국 ☎440-4988

자전거로 즐기는 아라뱃길
자전거를 타고 굴포천을 따라 경인아라뱃길까지 갈 수 있는 자전거길이 완성됐다. 계양구는 2억원을 들여 부평과 계양 사이 경계지점인 아나지로에서 굴포천을 따라 경인아라뱃길까지 6㎞ 구간에 자전거 도로를 만들었다. 계양구는 내년에 서부간선도로 서운사거리에서 인천지하철 임학역까지 1.5㎞ 구간에 자전거도로를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문의 : 계양구 도시개발국 450-5543

亞최대 항공훈련센터 세운다
우리시는 지난해 12월 16일 보잉사 출자회사와 아시아 최대 규모의 항공운항훈련센터를 건립하기 위한 사업협약을 체결했다. 보잉사가 100% 출자한 ‘보잉트레이닝서비시스코리아(BTSK)’는 협약 체결에 따라 2014년까지 인천시 중구 운북동 3만3천㎡ 터에 센터 건립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BTSK사는 센터 안에 2천500만달러(약 300억원)짜리 전체비행시뮬레이터(FFS) 16대를 설치하고, 보잉사 본사의 훈련교관 200여 명을 파견해 연 평균 3천명의 조종사 훈련을 담당할 예정이다.
문의 : 경제자유구역청 453-7373

제2의 포항제철고, 송도에 생긴다
포스코교육재단이 운영하는 명문 자율형 사립고등학교가 송도국제도시에 들어선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인천시교육청, 포스코 교육재단, 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NSIC)와 송도국제업무단지 내 자율형 사립고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지난해 12월 15일 체결했다.
시는 송도 자사고가 포스코 교육재단의 교육철학과 운영노하우로 제2의 포항제철고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의 : 경제자유구역청 453-7334

인천시 청렴도 서울·부산보다 앞서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2011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우리시가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서울시와 부산시를 제치고 7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문조사기관인 ‘한국리서치’ 등 3개 전문조사기관에 의뢰해 민원인 및 공직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2011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결과, 인천시는 종합청렴도 8.49점을 받아 지난해 보다 0.16점이 향상되어 7단계나 수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의 : 시 감사관실 ☎440-3181

옹진군, 故 서정우 하사 피폭현장 보존
옹진군은 지난 2010년 연평도 포격 당시 고(故) 서정우 하사가 북한군 포탄 파편에 맞아 산화한 현장을 그대로 보존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이달 안으로 1천1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옹진군 연평면 연평리 산 3-52에 위치한 서 하사의 피폭 현장에 보호 펜스를 설치하고 안내석, 망배단 등을 세울 계획이다.
문의 : 옹진군 899-3912

자녀양육도 품앗이로 돌보세요
우리시는 지난해 12월 5일 이웃과 함께 자녀를 키울 수 있는 ‘공동육아 나눔터’를 열었다. 시는 이날 부평구 부평동 지상 2층, 연면적 242㎡ 규모의 신축 나눔터 건물에서 김금래 여성가족부 장관, 송영길 인천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터 개소식을 가졌다.
공동육아 나눔터는 미취학 아동을 자녀로 둔 부모가 이웃들과 함께 자녀 품앗이 조직을 구성해 자녀를 번갈아 돌볼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이다. 시는 육아정보를 제공하고 교육 프로그램과 장난감ㆍ도서 등을 지원한다.
문의 : 시 여성가족국 440-2872

인천도시공사, 28일 공식 출범
인천도시개발공사와 인천관광공사의 통합 기관인 ‘인천도시공사’가 지난해 12월 28일 공식 출범했다.
기관 통합은 지난해 8월 말 인천시 발표에 따라 공기업 경영혁신 및 재정 건전화 일환으로 추진됐다. 그동안 공기업 혁신 및 경영진단, 조례개정, 임원채용, 조직정비 등을 거쳐 새로운 정체성 확립과 재도약 기반 마련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
문의 : 인천교통공사 451-2537

한국외대, 송도캠퍼스 시대 연다
연세대에 이어 한국외대가 2016년 송도캠퍼스 시대를 열 전망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12월 29일 한국외국어대학교와 송도캠퍼스 부지에 대한 토지매매 계약을 체결했다.
한국외대는  내년 상반기 건축설계를 거쳐 2013년 초 착공해 송도국제도시에 글로벌 지식서비스 산업의 근간이 되는 통번역센터를 비롯, 한국어 문화원 국제비즈니스센터 등을 순차적으로 개원할 예정이다.
문의 : 경제자유구역청 ☎453-7331

네온사인·난방온도 단속한다
우리시는 오는 2월까지 난방온도와 네온사인 등에서 에너지 사용을 제한한다. 이에따라 피크시간인 오후 5~7시에는 네온사인 사용이 전면 금지되고 오후 7시 이후에는 1개만 켤 수 있다. 또 전력다소비 건물 2천795곳과 연간 에너지 사용량 2000toe 이상 에너지다소비건물 18곳, 주상복합건물의 상업시설 등은 건물 실내평균온도를 20℃ 이하로 유지해야 한다. 위반사례 적발시에는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문의 : 경제수도추진본부 440-4312

예방접종, 지역구분 없이 무료
올해부터는 인천에 거주하는 시민도 서울이나 경기도에서 필수예방접종을 무료로 받을수 있다. 우리시는 거주지 구분없이 보건소나 위탁병원에서 편리하게 예방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지난 12월 29일 복지건강부에서 서울, 경기도와 협약을 맺었다.
3개 시도는 이번 정책으로 12세 이하 아동의 접종률이 향상돼 감염병 확산을 막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필수예방접종 종류는 B형 간염, 결핵, 일본뇌염, 수두 등 10종의 백신과 디프테리아, 파상풍, 홍역, 풍진 등 11종의 감염병이다.
문의 : 시 보건복지국 ☎440-2747

장보러 시청으로 오세요~

수요일마다 시청은 시끌벅적하다.

맛있는 음식냄새가 솔솔 배어나오기도하고, 이것저것 물건을 고르는 손길들이 분주하다.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청 로비에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1일장터가 열린다. 1일장터에는 야채·과일·정육·반찬 등 지역 전통시장 상인들이 직접 들고나온 물건들이 가득하다. 입소문 덕분인지 민원인은 물론, 인근 회사원들도 점심시간을 이용해 장터를 찾기도 한다.
1만원 이상 상품 구매 시에는 물건값의 5%를 할인해주기도 한다. 이번주 수요일에는 시청으로 장보러 가면 어떨까?